열심히 씨름하던 게 되는 그 순간

마치·2021년 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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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좌충우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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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프로젝트가 시작된지 3주째
조금씩 기능 구현을 위해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다.
세미 프로젝트 때도 구현했던 ckEditor가 조금 만만해보여서, 우선 이것먼저 해볼까 하고 시작했는데 몇시간이 지나 버렸다.
아직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서 구글링을 하며 작업하고 있는데 세미 때는 스프링으로 구현한 게 아니라서 이 차이때문에 계속 에러가 나는 건가 했다, 처음엔.
세미 때는 class값에 ckeditor를 입력하면 바로 적용이 되어서 편했는데 이번엔 그것조차 안되었다.
평소같았으면 굉장한 좌절감을 맛보고 우울해하며 지지부진했을텐데 이번엔 의욕과 의지와 끈기가 생겨서 계속 구글링을 했다.
그러다 발견한 사이트!

https://web-inf.tistory.com/7

이 분의 설명을 따라서 CDN을 사용하여 script를 작성했더니 됐다!!!
아직 완전히 설명을 이해하진 못 했지만 우선 구현이 된 것 자체가 너무 기뻐서 이 순간을 기억하고싶어서 글을 작성한다.
예비 개발자로서 기록용으로 쓸만한 걸 고민하고 있었는데 깔끔하고 왠지 모르게 마음이 가는 이 벨로그에서 내 개발일기를 시작해본다.
그 시작을 이 순간의 기록으로 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종종 에러가 나고 실행이 되지 않겠지만 이 순간을 기억하며 끈기를 가지고 도전해보자, 화이팅!

p.s 이 글을 다 쓰고 ckEditor 높이를 조절하려고 또 구글링을 했다.

<style>
.ck-editor__editable {
    min-height: 400px;
}
</style>

중간에 _ 하나인줄 알고 적용 안 되서 살짝 멘붕올 뻔했지만 여러 사이트를 돌며 두개인 걸 확인하고 무사히 적용 완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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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개발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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