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점핏개취콘 후기(2)

hyssop·2023년 10월 20일

본격적인 강의의 요약 및 나의 느낌을 포스팅했다.

1부 : 센스 있게 일하는 BE 개발자 되기

Session 1. 중요한건 인터페이스야(손진규님)

  • 이번 세션에서는 인터페이스를 중심으로 백엔드 개발자와 클라이언트 개발자, 디자이너와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되었다.
  • 소통이 해결되어도 고객과의 소통 또한 중요하다.
  • API도 Apllication Process Interface이다.
  • 고칠 때 비용이 많이 드는 것부터 약속하자!! => 불확실성이 높은 것, 미루고 싶은 것부터 약속하기
  • 이후에 인터페이스, 라이브러리, 프레임워크 등에 대한 개념도 공부해야겠다.

Session 2. 토스뱅크 기업문화와 성장하는 주니어 BE 특징(박준하님)

커가는 회사에서의 두가지 경험

  1. 회사의 방향이 나의 목표가 상충될 때?
  • user => server => DB 라는 큰 프레임에서 개발자(나)가 모두 담당하다가 회사가 성장하면 전문성을 위해 DB는 DBA가 담당하기 시작한다.
  • 이렇듯 분야가 세분화되면(서비스개발, 플랫폼개발, DB팀 등등) 업무 범위의 제약이 일어난다.
  • 내가 주도로 기능 개발에 장애가 생긴다. 팀의 목표와 성적도 관련되어 있다 => 그렇다면 내 성장에 도움이 되는 방향은?
    • 회사의 조직 문화가 나에게 100% 부합하지는 않는다.
    • 내가 주도적으로 의견을 제시함과 동시에 회사의 목표도 중요시해야한다.
    • 나의 OKR(Objectives and Key Results(목표와 핵심 결과))이 회사와 적합하는가??

  1. 장애가 발생한다. QA조직과의 협업
  • 품질의 향상을 위해 QA 조직이 생겨난다. 안정화 작업에 큰 도움이 된다.
  • QA 조직이 많은 권한과 영역을 가져가게 된다. 기획, 디자인에도 협업을 하기 시작한다.
  • 고객의 요구나 품질보다는 출시 일정과 테스트 가능한 상황이 우선시되기 시작한다.
  • QA에 더 의존적인 상황이 발생한다. => 이러한 문제들이 발생한다면?
    • QA에 적극적인 의견 피력이 필요할 수 있다.(일정 조정 등..)
    • 팀의 의견도 중요하다. 팀을 설득 필요
    • 조직 전체의 목표 Align!
    • 고객 우선이라는 방향성 또한 중요하다.

※ 나의 성장에 알맞는 조직문화에 대해 생각해보자!

  • 조직의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나의 희생과 함께 나의 의견이 팀의 OKR과 적합하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피력해야 한다.
  • 정답은 없다. 많이 고민해봐야 한다.
  • 장애가 발생했을 때 끝까지 매달려야 하는 경험이 필요하다.
  • 오픈소스 환경? => 공식 문서가 많은 도움이 된다.

session 1에서는 개발 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았다. 개발 뿐만 아니라 모든 조직이 마찬가지겠지만 개인의 목적과 조직의 문화가 상충될 수 있다. 특히 요즘 평생직장이라는 개념도 없고 이직이 자유로운 시기에 조직과 개인의 차이는 점점 커질 것이다. 또한 수동적인 것보다는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도 많다. 하지만 이러한 문화에서도 조직의 목표가 중요할 때도 있을 것 같다. 나의 목적과 조직의 목적이 어떻게 잘 부합되어야 하는지, 특히 고객의 목적과 편리함이 조직의 목표와 상충된다면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해봐야 할 것 같다.

2부 : Fit한 정보로 성장 부스트업

Session 1. 알아두면 쓸 데 있는 코틀린(박용권님)

지식포토폴리오와 코틀린

  • 1) 어느날 Scalabilit라는 세미나를 들으며 Scala라는 언어를 학습하였다. => 2014년 Java8에 람다 최초 도입 Scala 덕분에 람다식에 대해 어렵지 않게 적응하였다.
    2) 우연히 'Objective C'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다. => 회사의 모바일 사업 시작 => Objective C를 통해 ios 어플 주도적 개발, Native 생태계, 엔지니어에 대한 많은 지식을 얻었다.

  • IT 산업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특성을 가진다.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 => 다양한 지식과 능력은 전문성 상승과 동시에 새로운 직업을 얻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 매년 새로운 언어를 최소 하나를 배워라!

  • 다양한 관점과 문제 해결 방식, 변화된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 기회가 오면 잡는 능력!
  • 프로덕트 엔지니어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 프론트와 백엔드 엔지니어를 넘나든다. 여러가지 언어를 배우면 많은 도움이 된다. (플랫폼 엔지니어와 비교)
  • 그래서 무엇을 배워야하나?! => 코틀린!.. 장점은?
    • 코틀린은 자바와의 상호운용성에 초점을 맞춘 실용적이고 간결하며 안전한 언어
    • 안정성이란?(ex) NullFormationException 등과 같은 exception 처리) => 코틀린은 null이 될 수 없는 값을 추적, exception 줄이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 코루틴 : 데이터의 전송이 많아지면 동기 프로그램의 한계 => 작업이 느려지거나 응답속도가 느려지거나 모바일의 경우 화면이 깨진다 => 비동기 프로그램으로 해결 // 코틀린은 코루틴을 이용해 비동기 프로그램 구현
  • 멀티패러다임(선언형 : 무엇을 계산, 명령형 : 어떻게 계산), 코틀린은 함수형과 객체지향 모두 포함 => 필요에 따라 선택 가능
  • 멀티플랫폼 => JVM 환경(server, android), 코틀린 네이티브로 ios,맥,리눅스, 윈도우즈에도 구현 가능하다.
  • 오픈소스 환경, 커뮤니티 기반 발전

※ 가벼운 수준에서 게임이나, 기능들의 동작을 경험하고 흥미를 느끼는 것부터 시작하며 새로운 언어를 배워보자!

Session 2. 컨테이너 인프라의 필요배경, 왜 지금 배워야 하는가?(심근우님)

쿠버네티스는 왜? 백엔드에서 중요할까요?

  • DevOps Enginer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 쿠버네티스, 컨테이너 기술의 점유율이 높다.
  • 점점 해야할 것들이 늘어나고 있다....
  1. 쿠버네티스는 왜 필요한가?
  • docker란? 컨테이너가 왜 필요할까?

    • 환경설정에서의 편리함을 위해
    • 서비스의 규모가 커질수록 서버의 개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효율성이 중요해진다.
    • 컨테이너로는 모두 해결할 수 없다. => 쿠버네티스가 등장한 배경
  • 쿠버네티스를 배우며 백엔드에 필요한 기술의 전반을 습득할 수 있다.

  • 그렇다면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 공식 문서를 중점으로 공부해야 한다.
    • 인프런 등에서의 강의 듣기
  • 백엔드 주니어에게 특별히 좋을까? => 새로운 트렌드 덩어리! 기회의 땅이다!

session 2에서는 코틀린과 쿠버네티스라는 새로운 기술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다. 새로운 기술의 습득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지금 배우는 것들이 다 의미있는 것들이라는 확신을 더욱 가지게 되었다. 사실 비전공자에다 개발이라는 것을 올해 처음 배우는데 수업의 교육과정 특성상 빅데이터라는 큰 분야를 웹개발과 함께 배우기 때문에 불안하기도 하고 방향성을 정하는 것이 쉽지가 않았다. 하지만 매년 하나의 언어를 배워야 한다는 말처럼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 같고 점점 빅데이터 분야가 중요해지는 수업에서의 내용 중 중요하지 않은 것은 없다는 것을 느끼며 최대한 많이 배우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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