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 특강을 앞두기 전에 본인은 급격한 슬럼프에 빠지기 시작했다.
분명 스터디를 하면서 이쁜 웹페이지를 처음으로 완성시켰지만, 오히려 더욱 더 이쁘게 만들수 있었음에도 포기한 것만 같은 느낌이 들어서 마우스와 키보드에 손이 잘 안갔다.
그래서 개발자를 내가 왜 하려고 하는가를 고민을 했었다.
그런데 해당 특강을 통해서 마음을 다잡고, 왜 개발자를 하려고 하는지 다시 생각해봤다.
커뮤니케이션 잘하는 사람
- '누군가를 위해' 소프트웨어를 만든다
- '누군가'는 소프트웨어 개발에 지식이 전혀 없는 사람일 수 있다
- 자신이 원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모를 때가 있다
- 충분한 대화를 통해 구체적인 니즈를 파악하여 함께 구현할 수 있는 사람이 좋은 개발자이다
논리적으로 사고하지만 동시에 유연한 사람
- 소프트웨어를 만들때,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많다
- 맛집 어플리케이션 만든다고 가정할 경우
-> HTML 파일 하나 만들어서 서버에 띄워도 가능
-> 부하분산, 이중화 구성, 도커기반으로 구성해 만들 수 있다- 선택과 집중의 문제
- 내가 생각하는게 정답이라고 고집하는 개발자가 아니라,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의 결과물을 도출하는 개발자가 좋은 개발자
협업하기 좋은 사람
- 혼자 뛰어난 사람이 아니라 함께 잘 할 수 있는 사람
- 자신이 뭘 하고 있는지 남에게 잘 설명할 수 있다.
-> 자신이 맡은 부분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건 왜 이렇게 했고, 어려운 점이 무엇인지, 예상 소요시간은 얼마나 되는지 설명할 수 있음)- 아는 것을 나누는 것에 인색하지 않다
-> 모든걸 다 알고 개발을 시작하는 건 아님. 반쯤알고 나머지 부족한 부분은 프로젝트를 하면서 채워나감.- 시니어 개발자가 될수록 자신이 알고있는걸 남에게 잘 나누고(무시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역량이 요구된다.
- 평생 공부하는게 싫어서 개발자하기 싫다고 할 정도로, 개발자는 끊임없이 학습할 것을 요구하는 직업
- 기술 트렌드가 바뀌고 새로운 기법이나 언어, 도구들이 끊임없이 등장하기 때문에 공부를 멈출 수 없음.
- 멈추는 순간 뒤처짐
- 열린마음으로 모르는게 있으면 물어본다
- 새로운걸 시도하고 배우는 것 자체를 즐긴다
- 새로운 기술에 관심을 가지고 찾아본다(개발자 행사에 소개도니 신기술을 관심가지는 것도 좋은 방법)
- 다른 개발자 친구들과 스터디를 하면 실력을 쌓아 올린다
- 개인 블로그나 유튜브를 시작해본다. 오픈소스 컨트리뷰선도 좋은 방법
- MS에 비전공자가 신입으로 입사한 경우가 있었나요?
- 있었음
- 만약 경력직으로 입사할 경우 보통 전직장에서 경력기간이나 주로 보는 것들에는 어떤 사항이 중요할까요?
- MS 채용 사이트에 가면 부서별 포지션 확인 가능
- IT 비즈니스 관련 영어, 회화를 위해 노력하신 것들 중 좋았던 학습 방법을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 실제 일하기 위한 소통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말을 할 수 있어야 함.
- 때문에 일상 속에서 커뮤니케이션을 많이 할 필요가 있음
- 마이크로소프트 신기술 자료 사이트
- 번역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영어로 천천히 읽으신다고 함.
출처 : Sophia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