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과정 중 개인 노트북으로 처리해야 할 업무가 있었다.
학교 과제를 위해 노트북에 설치했던 Oracle Database는 19c버전이었고, 정상적으로 동작조차 하지 않았다. 업무 진행을 위해선 Oracle과의 연동이 필요했고, 사내에서는 12c 버전을 사용했기에 오류 해결 대신 재설치를 시작했다.
Win
+R
-> services.msc
입력 후 실행한다.
'Oracle'로 시작하는 서비스를 모두 중지시킨다.
Win
+R
-> regedit
입력 후 실행한다.
아래 경로에서 'Oracle'로 시작하는 디렉터리를 모두 삭제한다.
64bit PC일 경우 아래 경로도 확인한 뒤 삭제한다.
오라클 관련 설치 파일들을 모두 삭제한다.
주로 아래 경로에 설치되어 있다.
오라클 docs에 따르면 공식 소프트웨어는 Oracle Software Delivery Cloud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고 한다.
우측 상단의 Continue
버튼을 클릭하면 다운로드 옵션 페이지로 이동한다.
'Platforms/Languages' 탭에서 운영체제 선택 후 Continue
버튼을 클릭한다.
약관 동의를 마치고 Download
버튼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다운로드가 시작된다.
다운받은 압축 파일을 해제 후 database
폴더 안의 setup.exe
파일을 실행한다.
알림 수신에 대한 경고창은 무시하고 진행한다.
'데이터베이스 생성 및 구성' 선택 시 DBMS 설치와 함께 데이터베이스 생성이 가능하다.
당연히 설치 후 데이터베이스 추가 생성도 가능하다.
데이터베이스는 크게 '물리적 파일 영역'과 '메모리(SGA(System Global Area)) / 프로세스 영역(Background Process)'으로 구분된다.
이 때 휘발성인 메모리와 프로세스를 합쳐 '인스턴스'라고 한다.
'단일 인스턴스' 옵션은 한 대의 컴퓨터, 즉 독립형 서버일 때 선택한다.
컴퓨터가 두 대 이상, 즉 여러 개의 서버를 사용한다면 'RAC(Real Application Clusters)'를 선택한다.
단순한 설치 테스트가 목적이라면 '표준 설치'를 선택해도 무방하다고 한다.
기본 값으로 진행한다.
기본 값으로 진행한다.
설치 경로는 반드시 영어로만 구성되어야 한다.
또한, '소프트웨어 위치'는 'Oracle Base'에 포함되어야 한다.
나는 임의로 C드라이브에 oracle12c
폴더를 생성하여 진행했다.
기본 값으로 진행한다.
데이터베이스를 구별하기 위한 식별자 값을 설정한다.
보통 SID로 부르며, 기본 값인 orcl
로 진행한다.
'컨테이너 데이터베이스로 생성'은 체크를 해제한다.
다음 3가지 페이지로 구성 옵션을 설정한다.
설치 환경을 고려하여 자동으로 메모리가 할당된다.
기본 값으로 진행한다.
'데이터베이스에 샘플 스키마 설치'를 체크한다.
이 설정이 HR계정을 데이터베이스에 추가해준다.
기본 값으로 진행한다.
기본 값으로 진행한다.
기본 값으로 진행한다.
관리자(sys, sysdba) 계정의 비밀번호를 설정한다.
Oracle 권장 표준을 따르지 않아도 무방하다.
PC에 데이터베이스 설치가 가능한지 검사하는 단계이다. 보통 1분 이내로 완료된다.
설치 전 정보를 마지막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설치 도중 방화벽 설정에서 모든 통신 허용 항목을 체크하고 '액세스 허용'을 클릭한다.
내 노트북으로 약 30분 정도 소요되었다.
정상적으로 완료되면 SQL Plus와 SQL Developer가 함께 설치된다.
설치 확인을 위한 연습용 계정인 HR/SCOTT 계정 생성 및 테이블 확인 방법은 아래 포스트에 기재했다.
[Oracle] HR/SCOTT 계정 생성 및 테이블 확인
ORACLE 12C 다운로드 및 구버전 (2022년 update)
오라클 12c 설치 (윈도우 환경)
[Oracle] 오라클 12c 설치 완벽 가.이.드. (feat HR/SCOTT 계정 생성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