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OSI 7계층

shr·2022년 6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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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층을 나눈 이유


장애 발생 시 어느 구간에서 장애가 발생했는지 보다 명확하게 알고, 불필요한 과정 없이 장애가 발생한 단계만 고칠 수 있기 때문이다.

1. Physical Layer (물리 계층)


물리적인 연결을 통해 데이터를 보내는 하드웨어 전송 기술로 이루어져 있다. 0과 1로 이루어진 비트(bit) 단위로 통신한다. 데이터의 종류나 오류를 제어하지 않는다. 대표적인 장비로는 유선 케이블, 허브, 리피터 등이 있다.


물리적 주소인 MAC 주소를 이용해 목적지로 정보를 보낸다. 비트의 모음인 프레임(Frame) 단위로 통신한다. 안전한 전송을 위한 계층으로, CRC 기반의 오류 제어가 필요하다. 대표적인 장비로는 스위치와 브릿지가 있다.

3. Network Layer (네트워크 계층)


IP 주소를 제공하는 계층이다. 패킷(Packet) 단위로 통신한다. 데이터를 목적지까지 안전하고 빠르게 전달하는 라우팅 기능이 가장 중요하다. 주소 부여, 경로 설정, 패킷 전송의 역할을 한다. 대표적인 장비로는 라우터, IP 공유기가 있다.

4. Transport Layer (전송 계층)


송신자와 수신자의 논리적 연결을 담당하는 부분이며, End to End 통신을 다루는 최하위 계층으로, 신뢰성 있는 연결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계층이다. (데이터를 얼마나 보냈고 얼마나 받았는지 제대로 받았는지를 확인한다.) 오류 검출 및 복구와 흐름 제어, 중복 검사 등을 수행한다. 보통 TCP 프로토콜을 이용한다.

5. Session Layer (세션 계층)


4 계층과 마찬가지로 데이터가 통신하기 위한 논리적 연결을 말하며, 양 끝단의 응용 프로세스가 통신을 관리하기 위한 방법을 제공한다. 통신을 하기 위한 세션을 확립·유지·중단한다. TCP/IP 세션을 만들고 없애는 책임을 진다.

6. Presentation Layer (표현 계층)


코드 간의 번역을 담당하여 데이터 표현이 상이한 응용 프로세스의 독립성을 제공하고, 암호화한다. MIME 인코딩이나 암호화 등을 수행한다.

7. Application Layer (응용 계층)


사용자가 UI로 접하는 응용 프로그램과 관련된 계층이다. HTTP, FTP, SMTP, DNS 등의 프로토콜이 있다. 통신 패킷들은 이러한 프로토콜들에 의해 처리되며, 브라우저는 프로토콜을 보다 쉽게 사용하게 해 주는 응용 프로그램이라고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OSI 7 계층이란?, OSI 7 계층을 나눈 이유
OSI 7 Layer 쉽게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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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하다 보면 잘하게 되는 거야 ・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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