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략적인 규모 측정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성능 수치 항목들을 추정해서 계산하는 것
필요한 기본기로 2의 제곱수나 응답지연(latency) 값과 가용성에 관계된 수치들의 이해가 있어야 한다.
- 2의 제곱수
- 응답지연 값
- 가용성에 관계된 수치들
2의 제곱수
- 데이터 볼륨 단위를 계산하기 위해 사용 (양을 측정) 최소단위는 1바이트(8비트) 이다.
- 아스키 문자 하나가 차지하는 메모리의 크기가 1바이트 이고 보통 많이 사용되는 UTF-8의 경우 1~4 바이트가 사용된다.
- 한글 또는 다국어를 고려할 때 한 단어를 4바이트 까지 고려하는 것이 좋겠다.
- 책에서는 페타바이트 까지 나와 있는데 이는 2의 50제곱으로 약 1000조 바이트이다.
- 대략 많이 사용되는 기가바이트는 약 10억 으로 2의 30제곱이다.
응답지연 값
연산명 | 시간 |
---|
뮤텍스 락/언락 | 100ns |
주 메모리 참조 | 100ns |
Zippy로 1KB 압축 | 10us |
1Gbps 네트워크로 2KB 전송 | 20,000ns = 10us |
메모리에서 1MB 순차적으로 read | 500,000ns = 250us |
디스크 탐색 | 10ms |
네트워크에서 1MB 순차적으로 read | 10ms |
디스크에서 1MB 순차적으로 read | 30ms |
한 패킷의 캘리포니아로부터 네델란드까지의 왕복 지연시간 | 150ms |
결론은
- 메모리는 빠르지만 디스크는 아직도 느리다.
- 디스크 탐색은 가능한 피하라.
- 단순한 압축 알고리즘은 빠르다.
- 데이터를 인터넷으로 전송하기 전에 가능하면 압축하라(gzip).
- 데이터 센터는 보통 여러 지역에 분산되어 있고 센터들 간에 데이터를 주고받는데는 시간이 걸린다.
가용성에 관계된 수치들
가용률 시간 | 연간 장애시간 |
---|
99% | 3.65일 |
99.9% | 8.77시간 |
99.99% | 52.60분 |
99.999% | 5.26분 |
고가용성이란?
시스템이 오랜 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중단 없이 운영될 수 있는 능력을 지칭하는 용어다.
100%는 시스템이 단 한 번도 중단된 적이 없었음을 의미한다.
트위터 QPS와 저장소 요구량 추정
가정
- 월간 능동 사용자는 3억 명이다
- 50%의 사용자가 트위터를 매일 사용한다
- 평균적으로 각 사용자는 매일 2건의 트윗을 올린다
- 미디어를 포함하는 트윗은 10% 정도다
- 데이터는 5년간 보관된다
추정
- 월간 능동 사용자는 3억 명이다
- 50%의 사용자가 트위터를 매일 사용한다
- 3억 * 50% = 1.5억 명
QPS(Query Per Second) 추정치
- 평균적으로 각 사용자는 매일 2건의 트윗을 올린다
- QPS = 1.5억 * 2 트윗 / 24시간 / 1분(3600초) = 약 3500
- 최대 QPS = 3500 * 2 = 약 7000
미디어 저장을 위한 저장소 요구량
- 평균 트윗 크기(avg)
- tweet_id 에 64바이트
- 텍스트에 140바이트
- 미디어에 1MB
- 미디어를 포함하는 트윗은 10% 정도다
- 1.5억 2(개) 10% * 1MB = 30TB/일
- 데이터는 5년간 보관된다
팁
개략적인 규모 추정과 관계된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를 풀어 나가는 절차다.
올바른(논리적인?) 절차를 밟느냐가 결과를 내는 것보다 중요하다. 면접자가 보고 싶어하는 것은 문제 해결 능력이다.
- 근사치를 사용한 계산을 할줄 알아야 한다. 즉 반올림, 올림, 내림에 대한 오차 수준을 생각해서 근사치로 계산시간을 줄인다.
- 가정은 적어 둬라 위에도 적혀 있다.
- 단위를 붙이는 습관을 둬라 이건 꼼꼼함을 챙기는 포인트로 보인다 개발자는 꼼꼼함도 중요하다.
- QPS, TPS, 저장소량(?), 캐시 요구량, 서버 수 등 추정하는 방법을 미리 연습해 두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