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나발 라비칸트의 이야기를 들으며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들을 정리해보았다.
많은 서적에서도 자주 언급되며 강조되는 내용들이 있지만, 다시 돌아보고 강조할 가치가 있다고 느껴졌다.
그중에서도 새롭게 다가온 부분은 "현실은 중립적이다"라는 맥락이었다.
현실은 우리의 감정을 반영한다는 이 말은, 종교적인 뉘앙스를 풍기기도 하지만, 문장 자체로만 보면 건강한 사고를 위한 훌륭한 지침이라고 생각되었다.
나발 라비칸트(Naval Ravikant)의 철학과 통찰
그의 배경
- AngelList 공동 창립자 및 전 CEO
- 초기 투자자: Uber, FourSquare, Twitter, Postmates, SnapLogic, Yammer 등
나심 탈렙의 통찰
“인생에는 두 가지 엄청난 중독이 있다: 헤로인과 월급.”
이 말의 의미
- 시간을 팔아서는 부자가 될 수 없다.
- 시간당 돈을 많이 받아도 한계가 있다.
- 수입이 늘어나면 소비도 함께 늘어난다 (집, 자동차, 더 좋은 동네).
비교의 기준을 바꿔라
- 우리가 사는 방식보다는 비교 대상의 기준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
- 미국에서는 평범하게 살던 사람도 태국이나 발리에서는 부자로 살 수 있다.
- 원격 근무가 가능하다면 이런 나라에서 생활비를 절약하며 사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인간 본성과 질투
- 워렌 버핏: “질투가 세상을 움직이는 원동력이기도 하다.”
- 소셜 미디어에서 타인의 부유함을 보면 우리도 그렇게 되고 싶어진다.
하지만 진짜로 원하는 것은 자유다.
- 돈 문제로부터의 자유
- 생활 수준을 낮추거나
- 많은 돈을 벌어야 한다.
현실과 판단의 함정
판단의 위험성
길을 걷다 보면 이런 생각을 하게 될 수 있다:
- “저 사람 피부색 때문에 맘에 안 들어.”
- “저 사람은 매력적이지 않아.”
- “이 사람은 패배자네.”
이처럼 누군가를 계속 판단할수록 자신을 더 고립시키게 된다.
잠깐은 “저 사람보다 내가 낫지”라는 우월감에 기분이 좋을 수 있다.
하지만 결국 외로움을 느끼게 되고, 세상은 점점 부정적으로만 보인다.
현실은 중립적이다
- 세상은 우리가 느끼는 감정을 반영해 보여줄 뿐이다.
- 현실은 어떤 판단도 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 나무에게는 “옳다”, “그르다”, “좋다”, “나쁘다”라는 개념이 없다.
인간의 삶과 선택
- 우리는 태어나서 수많은 자극과 경험을 한다.
- 빛, 색깔, 소리, 그리고 결국 죽음을 마주하게 된다.
- 모든 경험을 어떻게 해석할지는 본인의 선택이다.
행복은 선택이다
- 행복은 선택 가능한 것이다.
- 다른 사람들이 행복을 찾는 방법을 알려줄 수 없다.
- 본인을 불행하게 만드는 것은 고정관념과 조건들이기 때문이다.
- 스스로 조건을 없애야 한다.
행복은 스스로 만들어가는 과정
- 마치 건강한 식습관처럼:
- 가이드는 제공될 수 있지만, 근본적인 변화는 본인이 해야 한다.
- 가장 중요한 것은 가능하다고 믿는 것이다.
진정한 은퇴란?
65세 요양원에서 연금을 받는 삶이 아닌,
'상상 속 미래를 위해 오늘을 희생하지 않는 것'이다.
진정한 은퇴의 정의
- 오늘 하루를 완벽히 보냈다면 이미 은퇴한 것이다.
은퇴에 도달하는 방법
- 저축한 돈으로 생활비 충당
- 생활비를 낮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
- 생활비를 거의 쓰지 않는 삶
- 수도승처럼 살아가기.
- 정말 사랑하는 일을 하며 살기
- 일이 즐거워 돈이 목적이 되지 않는 상태.
경쟁의 무의미함
- 피터 티엘: “경쟁은 무의미하다.”
- 인간은 본질적으로 모방하는 존재.
- 타인의 욕망을 자신의 욕망으로 착각하게 된다.
잘못된 경쟁의 함정
- 지위 경쟁에 휘말리면 가치 없는 일들로 소모될 수 있다.
- 경쟁에서 벗어나는 방법:
- 경쟁이라는 사고방식 자체를 버리는 것.
- 자신에게 진실되게 사는 삶을 선택.
우리가 만드는 것의 의미
- 우리의 삶의 연장선에서 만드는 것과 마케팅한다면
- 아무도 우리와 경쟁할 수 없다.
Small Big Cy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