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 어제 가볍게 패킹하고 동해안을 따라 경주까지 라이딩하고 돌아왔다. 문무대왕릉까지 가려고 하다가 터널을 지나야해서 포기하고 정자 쪽으로 내려와서 텐트를 쳤다. 간만에 캠핑하니까 기분이 좋더라!
-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텐트 밖으로 빼꼼 고개내밀고 커피를 드립해서 먹었는데 바다보면서 드립한 커피는 짜릿한 맛이 났다.
- 어제 정리해뒀던 복습 리스트를 쭉 다시 봤다. 시간이 지나면 또 까먹고 까먹고 하겠지만, 그래도 다시 볼 학습자료가 있다는 건 꽤 괜찮은 것 같다. 책 읽다 만 것도 얼른 읽어야되는데 피곤해서 낮잠을 자고 났더니 만사가 귀찮다 :(
- 내일부터 부트캠프 Pre코스의 마지막 4주차가 시작된다. 잘 해 왔고 하던대로만 하자. 나를 의심하기 시작하면 그 어떤 것도 믿을 수 없게 되니까! 널 믿어주지.
와 라이딩 멋져요!! ㅎㅎ 저도 주말에는 카페에 가서 공부하면서 리프레쉬 시간을 가졌네요ㅋㅋ 마지막주도 화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