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러닝을 처음 알아가는 사람에게 적합한 글이다.
같이 열심히 해봅시다.
쉽게 말하면, y=f(x)인 식을 찾아가는것이다.
쉽게 말했는데 쉽지 않았다면 미안하다.
다시 쉽게 말하면,
성적(x)을 성적처리기(f)에 넣어서 y(학점)을 산출해내는게 이전에 사용해오던 방식이라면,
성적(x)과 학점(y)를 컴퓨터에게 주고 성적처리기(f)를 만들어내는 것이 딥러닝이다.
즉, input 과 answer를 주고 Rule을 만드는것이 딥러닝이다.
그렇다면 이것이 왜 필요한가? 그냥 성적과 성적처리기에 넣으면 되는거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들 수 있겠지만, 영역을 확대하면 조금 이야기가 달라진다.
성적같은 경우 일정한 점수로 되어있어 학점을 판단하기 쉽지만, 강아지나 고양이를 분류하는 프로그램을 만들때는 강아지와 고양이가 점수로 판단되지 않기 때문에 딥러닝같은 방식을 사용한다.
예를들어,
강아지 사진 = [강아지1,강아지2,강아지3,강아지4,강아지5,강아지6,강아지7]
고양이 사진 = [고양이1,고양이2,고양이3,고양이4,고양이5,고양이6,고양이7]
이렇게 컴퓨터에게 주어질 때, 컴퓨터는 알아서 특징을 분석하고, 이에따라 A특성이 많으면 강아지, B특성이 많으면 고양이 라는 Rule을 세워 강아지와 고양이를 분류한다.
다음 시간에는 어떻게 딥러닝을 사용하는지 공부해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