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3 :: ERD(Entity-Relationship Diagram)

해다·2022년 4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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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못 작성한 부분은 댓글로 말해주세요!


🤔 완전 처음 듣는데 ERD가 뭐야?

난 처음 들으면 안되는 개념이었다. 왜냐면 정처기에 나온 개념이었기 때문에...
그땐 ER 다이어그램이라고 봤던 것 같은데 사실 정처기에서 비중이 엄청 높지 않았던 것 같아서 스쳐지나갔더니 이런 일이...

  • ERD는 데이터베이스에서 테이블 간의 관계를 보여주는 다이어그램을 말한다. Relationship은 관계겠거니 하고, Entity는? 뭘 말하는 걸까? 사전을 보면 '실체, 존재, 개체'라는 말이고, 데이터베이스 상에서는 논리적 구성요소이자 개념 혹은 정보의 단위라고 한다. 이런 말은 너무 어려워서 그냥 존재하고 있는 어떠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풀어쓰면 '실재하고 있는 것의 관계를 나타내주는 도표'라는 단순한 말이다.
  • 개념을 살펴보면 속성(attribute)이라는 말도 자주 나오는데, 이것은 개체가 가지고 있는 속성을 말한다. 학생이라는 개체(entity)가 가지고 있는 속성은 몇학년 몇반 몇번 이름은 누구누구... 같은 것들?

🥲 그럼 ERD는 어떻게 만들어?

수업 들으면서 가장 헷갈렸던 부분이었다!
수업에서 들었던 예제는 스타벅스 메뉴의 ERD를 그리는 것이었는데, 그 과정에서 실제 데이터가 끼는 바람에 오히려 혼란스러웠다...
ER 다이어그램은 관계 데이터 모델을 생성하는 것이기 때문에 실제 데이터는 필요하지 않다. 대신에 관계를 나타내는 도표를 그리는 만큼 자기가 어떤 방법론을 가지고, 어떤 개념에 접근하는지 확실하게 파악해야한다.

검색해본 바로는 개체들의 속성을 연결하고, 그 뒤에 개체들간의 관계를 파악하여 연결하는 것이다. 개념을 이해할 때 두루뭉술하고 뭉덩뭉덩하게 이해하다보니까 이 정도 설명만 들어도 난 알겠던데... 싶어지다가 막상 예제를 보고 실습을 하면 당황하게 되는 것이다.🥲 서럽네...

📜 관계성은?

ERD를 설계하는 목적은 요구사항에 맞는 Entity type들을 정의하고 그들 간의 관계를 표현하는 것이다. 그래도 개체나 속성은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데 관계가 의외로 어려웠어서 정리한다.

❓카디널리티 비율 제약조건(Cardinality Ratio Constraint)

한 개체가 얼마나 많은 개체와 관련될 수 있는지 나타내는 제약조건을 말하는데, 여기서 일대일, 일대다, 다대다 속성이 나온다.

  • 1:1 : 두 개의 개체 타입이 서로 일대일로 대응
  • 1:N : 일대다, 하나의 개체가 다른 많은 개체들과 관련되지만 역은 성립하지 않음
  • N:M : 다대다, 하나의 개체가 다른 많은 개체들과 관련되고 역이 성립

그리고 1:1은 잘 쓰이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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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는 건 아닌데 포기하진 않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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