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트캠프 웹・모바일 그룹프로젝트 6주차 회고

HKLeeeee·2023년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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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났다.......
부스트캠프를 끝내며 하는 회고는 따로하기로하고
그룹프로젝트에 대한 회고만 해보자

Keep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모든 고민에 대해서 문서화를 하지는 못했지만,
그대로 중요하게 고민했던 것들에 대해서는 문서화를 잘 해둔 것 같다.
문서화를 잘 하는 팀원들을 만나서 자극받아 열심히 했던 것 같다!
무한감사 🙏
쨋든 그 덕에 발표자료를 준비할 것이 많이 없었다.
기술적도전으로 적어둔 내용들을 거의 그대로 발표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모든 '왜'에 대한 나의 모든 고민들을 더 많이 문서화해야겠다.

수료식 커피챗에서 들었던 말

천천히 가더라도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아요.
그런데 급하게 가면 어떻게 되겠어요? 체할겁니다.

Problem

발표자료를 만들때는 적절한 문자와 이미지가 배치되어야하는 것 같다
발표할 때 글씨가 너무 많으면 보는 사람이 지루해지고,
또 글씨가 너무 없으면 눈에 내용이 잘 들어오지도 않고 나중에 PPT만 보게된다면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다음에 발표를 하게 된다면, (과연 앞으로 발표를 하게될 일이 많을까??)
이미지와 텍스트를 적절히 섞은 발표자료를 만들어야겠다.
과하지 않은 시각적효과도 좋은 것 같다.

전체 발표에 선정된 팀들의 발표자료를 보면서 많이 배웠다.

Try

이제 그룹프로젝트가 끝났다.
앞으로의 개발자 인생에서 어떤 것들을 더 해볼 수 있을까?

  1. 내가 이것을 왜 해야하는지 인식하기
    커피챗에서 해주셨던 이야기인데 개발자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why이고 그 다음이 how라고 생각한다 하셨다.
    그저 열심히 배운다기보다 무엇을 배울 때 이것을 공부해야하는 이유를 알고 해야한다고. 그것을 발굴할 줄 알아야한다고 한다.

  2. TDD
    테스트를 많이 하기
    혹자는 이 정도 규모의 프로젝트에서, 짧은 6주간의 개발에서 테스트 코드는 사치라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번에 프로젝트를 하면서 테스트 코드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
    동시에 엣지케이스를 잘 찾아내는 것의 중요성도 배울 수 있었다.
    캠퍼들과 했던 데모에서도 느꼈지만 네트워킹데이에 참석한 현업자분께 시연하던 중 바로 버그가 발굴되어버려 더더욱 필요함을 느꼈다.

  3. 많이 알기보단 정확히 알기
    그동안 조급함 때문에 얕고 넓게 알려고 했던 것 같다.
    많이 아는 척은 할 수 있지만 진짜로 알지는 못하는 사람이 되고 있었던 것이다.
    이번 부스트캠프를 하면서 그건 진짜로 아는 것이라고 할 수 없다 생각하게 되었다.
    위에 적었던 것처럼 천천히 가더라도 그 과정에서 왜를 잘 생각하고 기록할 수 있는 개발자가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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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의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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