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 / 보안 (2)

Heechang Jeong·2023년 5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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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습 자료

  • 토큰 인증 방식

    세션 기반 인증이 가지고 있던 한계를 극복하고자 고안되었다.

    유저의 인증 상태를 클라이언트에 저장할 수 있어서, 세션 인증 방식의 비교해 서버의 부하나 메모리 부족 문제를 줄일 수 있다.

  • 토큰 인증 방식의 흐름

  • 토큰 인증 방식의 장점

    1. 무상태성 : 서버가 유저의 인증 상태를 관리하지 않는다. 서버는 비밀 키를 통해 클라이언트에서 보낸 토큰의 유효성만 검증하면 되기 때문에 무상태적인 아키텍처를 구축할 수 있다.

    2. 확장성 : 다수의 서버가 공통된 세션 데이터를 가질 필요가 없다는 것도 토큰 기반 인증의 장점이다. 이를 통해 서버를 확장하기 더 용이하다.

    3. 어디서나 토큰 생성 가능 : 토큰의 생성과 검증이 하나의 서버에서 이루어지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토큰 생성만을 담당하는 서버를 구축할 수 있다. 이를 잘 활용하면 여러 서비스 간의 공통된 인증 서버를 구현할 수 있다.

    4. 권한 부여에 용이 : 토큰은 인증 상태, 접근 권한 등 다양한 정보를 담을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 권한 부여에 용이하다. 이를 활용해 어드민 권한 부여 및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범위도 설정할 수 있다.



  • JWT (JSON Web Token)

    JSON 객체에 정보를 담고 이를 토큰으로 암호화하여 전송할 수 있는 기술

  • JWT의 구성

    Header : 해당 토큰 자체를 설명하는 데이터가 담겨 있다.
    Payload : 전달하려는 내용물을 담고 있는 부분이다.
    Signature : 토큰의 무결성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 토큰 인증 방식의 한계

    Signature을 사용해서 위조된 토큰을 알아낼 수는 있지만, 토큰 자체가 탈취된다면 토큰 인증 방식의 한계가 드러난다.

  1. 무상태성
    인증 상태를 관리하는 주체가 서버가 아니므로, 토큰이 탈취되어도 해당 토큰을 강제로 만료시킬 수 없다.

  2. 유효 기간
    토큰이 탈취되는 상황을 대비해서 유효 기간을 짧게 설정하면, 사용자는 토큰이 만료될 때마다 다시 로그인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좋지 않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그렇다고 유효 기간을 길게 설정하면 토큰이 탈취될 경우 더 치명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3. 토큰의 크기
    토큰에 여러 정보를 담을 수 있는 만큼, 많은 데이터를 담으면 그만큼 암호화하는 과정도 길어지고 토큰의 크기도 커지기 때문에 네트워크 비용 문제가 생길 수 있다.

  • 액세스 토큰(Access Token)과 리프레시 토큰(Refresh Token)

    토큰 인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액세스 토큰과 리프레시 토큰을 함께 사용한다.

    • Access Token

      서버에 접근하기 위한 토큰
      보안을 위해 보통 24시간 정도의 짧은 유효기간이 설정되어 있다.
    • Refresh Token

      액세스 토큰이 만료되었을 때 새로운 액세스 토큰을 발급받기 위해 사용되는 토큰
      액세스 토큰보다 긴 유효기간이 설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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