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스크립트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배워야한다는 생각이 크게 들었고, 노마드코더의 타입스크립트 챌린지 중이에요!
강의와 챌린지 모두 무료로 할 수 있으니까 관심있는 분들은 해보는 걸 추천합니당 :)
확실히 그냥 강의 들을 때보다 챌린지를 하게 되니까 더 열심히 듣게 되더라구요!
[노마드코더 챌린지 링크] https://nomadcoders.co/challenges
아무튼, 챌린지 수업을 들으면서 배우는 것들을 조금씩 정리해나갈 예정이에요!
Typescript란?
자 그럼 본론으로 돌아와서 typescript는 무엇이고 왜이렇게 사용량이 높아지는 추세일까요?
Typescript이전에 Javascript에 대해서 많이 들어봤을 거에요. 조금 더 대중적인 언어였죠. 하지만, Javascript에는 아주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는데, 바로 타입 안정성이 굉장히 낮다는 것이에요.
무슨 말인지 예제로 살펴볼게요.
[1,2,3,4]+false코딩을 어느정도 해보신 분들이라면 "아니 이게 뭔 개소리야?"하죠? 맞아요, 어떻게 숫자 array와 boolean 값을 더할 수가 있을까요? 근데 놀랍게도 javascript에서는 이 말도 안되는 것을 "아 몰라 너가 그렇게 썼으니깐 어떻게든 결과 만들어줄게"하고 다음과 같은 결과를 보여줘요
[1,2,3,4]+false = "1,2,3,4false"이렇게 말도 안되는 결과를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고 진행해버리면 결과적으로 Runtime Error가 발생하게 돼요. 아니, 딱봐도 안되는 거였으면 차라리 컴파일하기 전에 알려주면 얼마나 좋냐구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나타난 것이 Typescript에요.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Javascript와 굉장히 각별한 사이일 것 같은데.. 맞아요 Typescript는 "자바스크립트를 포함하고 있는 언어"라고 생각해주시면 돼요. Javascript와 거의 동일한데 타입안정성을 높여서 런타임 때가 아니라 컴파일링 하기 전에 에러를 알려주는 아주 기특한 언어에요.
그래서 타입스크립트는 "strongly typed programming language"라고 표현되기도 한답니다! 타입을 굉장히 중요시 여기는 언어이기 때문에 절대로 선언한 타입을 중간에 다른 타입으로 변경하지 못해요!
Typescript와 Javascript의 관계
앞서 타입스크립트는 자바스크립트를 포함하고 있는 언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말씀드렸죠? 왜냐면 타입스크립트를 컴파일하면 자바스크립트언어로 변환시켜요. 아직까지 브라우저들은 타입스크립트가 아닌 자바스크립트 언어를 이해하기 때문에 브라우저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 과정이 필요한 셈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