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중심대학사업단 덕분에 2022년 2학기 휴학하고 다녀왔던 퍼듀대학교! K-SW 스퀘어 프로그램으로 처음 미국을 다녀왔다. 나중에 꼭 후기를 써야지 생각을 많이 했지만 이제야 쓴다.
교내 서류제출
300점이 넘으면 가산점이 된다는 TOPCIT 점수는 내지 못했다. TOPCIT 성적 발표가 서류 제출일보다 늦었기 때문에.. 그렇게 큰 영향을 주지 않았나 보다.
교내 면접
서류 붙고 면접을 봤다. ZOOM으로 면접을 봤는데 교수님들께서 엄청 많이 들어와 계셔서 좀 놀랐다... ㅋㅋ 질문은 한국어였지만 대답은 영어로 해야 할 때도 있었다.
- 자기소개 & 지원동기
- 교내 프로그램에 외국인 학생을 초청하는 거랑 학생이 직접 미국 가서 하는 프로그램이나 차이가 없을지도 모르는데, 왜 가고 싶은지 (?????)
예상 질문을 많이 준비했지만 쓸모가 없었다.. 생각도 못 했던 질문이 나왔다. 영어로 대답해야 해서 더 당황했지만 현지 분위기, 문화 차이 등으로 답변을 하긴 했다.
IITP 서류 제출
교내 면접에서 붙는다면 대학교가 추천하는 인원에 속하게 된 거다. 우리 학교는 2명이었는데 결론적으로 2명 다 붙었다. 교내에서 붙어도 여기서 떨어질 수도 있는 거니까, IITP에 서류 제출할 때부터는 좀 신경이 쓰였다. 시험 기간이었는데 거의 손 놓고 이거에만 집중했다 🙄
퍼듀대학교 면접
현지 교수님과 함께 ZOOM으로 9분 정도 영어 면접을 본다. 시차 때문에 한국에서 밤늦게 면접을 봤던 거로 기억한다.
- 자기소개 & 지원동기
- 미국 방문 경험이 있는가?
- 미국 구글과 한국 삼성의 업무 방식은 어떻게 다르다고 생각하는가?
- 퍼듀대학교 local students와 교류하면서 얻을 점은 무엇인가?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질문이 있다면?
끝으로 프로그램 지원을 망설이는 사람이 있다면, 이 프로그램은 다방면으로 정말 좋은 기회이니까 망설이지 말고 지원해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