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C(Android Architecture Components)란 2017년도에 발표한 5개의 라이브러리로
Lifecycles(Easy handling lifecycles)
LiveData(Lifecycle aware observable)
ViewModel(Managing data in a lifecycle)
Room(object Mapping for SQLite)
Paging(Gradually loading information)
Databinding
Navigation
WorkManager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있습니다.
Lifecycles는 라이브러리 이름 답게 생명주기 모니터링을 돕습니다. 크게 2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Lifecycle Owner
Activity,Fragment에서 생명주기를 분리하여 Lifecycle 객체에 담습니다.
Lifecycle 객체를 통해 다른 곳에서 해당 화면의 생명주기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데 자신의 생명주기를 담은 Lifecycle 객체가 Lifecycle Owner입니다.
Lifecycle Observer
생명주기를 Wrapping한 Lifecycle Owner 객체를 통해 화면 밖에서도 모니터링이 가능하지만, 생명주기에 따른 동작은 여전히 화면에서만 정의할 수 있습니다. 화면 밖에서도 생명주기에 따른 동작을 정의하기 위해서는 원하는 클래스에 LifecycleObserver 인터페이스를 구현하고 넘겨받은 Lifecycle Owner객체에 구현한 LifecycleObserver를 등록해야 합니다. Lifecycle Observer를 구현한 클래스는 onResume()등의 생명주기 메소드를 정의할 수 있습니다. 이 메소드들은 등록한 Lifecycle Owner가 해당 생명주기 상태가 되면 자동으로 수행되면서, 객체가 화면과 동일한 생명주기를 가진 것처럼 행동합니다.
LiveData는 Observable 형태로 사용하며, 안드로이드 Lifecycle에 따라 데이터를 관리합니다. Activity, Fragment의 라이프 사이클을 따르기에 활동에 대한 처리를 알아서 관리해줍니다.
Android 공식문서에서는 다음과 같은 장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LiveData는 observable 패턴을 사용하기에 데이터의 변화를 구독한 곳으로 통지하고, 업데이트 한다.
메모리 누수 없는 사용을 보장한다.
Lifecycle에 따라 LiveData의 이벤트를 제어한다.
항상 최신 데이터를 유지한다.
기기 회전이 일어나도 최신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AAC-ViewModel과 함께 사용시)
LiveData의 확장을 지원한다.
수명주기를 고려하여 UI관련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ViewModel 클래스를 사용하면 화면전환과 같이 구성을 변경할 때도 데이터를 보존할 수 있습니다.
SQLite 개체 매핑 라이브러리 입니다. Room을 사용하여 사용구 코드를 피하고 SQLite 테이블 데이터를 자바 객체로 쉽게 변환할 수 있습니다. Room은 SQLite 문의 컴파일 시간 확인을 제공하며 RxJavam, Flowable, LiveData, Observable을 반환할 수 있습니다.
- 데이터베이스 : 데이터베이스는 앱에 저장되어 있는 로컬 데이터에 대한 액세스 포인트를 제공해주는 역할
- DAO(Data Access Object) : DAO는 앱에서 데이터베이스의 데이터를 추가, 삭제, 업데이트 작업을 할 수 있는 메소드를 제공해주는 역할, 그 외에도 다양한 쿼리 사용가능
- Entity : 데이터베이스 내에 존재하는 테이블을 가리킵니다.
페이징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면 로컬 저장소에서나 네트워크 를 통해 대규모 데이터세트의 데이터 페이지를 로드하고 표시할 수 있습니다. 이 방식을 사용하면 앱에서 네트워크 대역폭과 시스템 리소스를 모두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선언형 형식으로 Data를 UI에 쉽게 Binding하기 쉽게 해주며 findViewById에 의한 객체 획득 번거로움을 제거해주는 라이브러리 입니다.
사용자가 앱 내의 여러 콘텐츠를 Navigation(탐색)하고 그곳에 들어갔다 나올 수 있게 하는 상호작용을 의미합니다.
또한 View의 흐름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앱의 동작흐름을 파악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WorkManager는 지속적인 작업에 권장되는 솔루션입니다. 앱이 다시 시작하거나 시스템이 재부팅될 때 작업이 예약된 채로 남아있으면 그 작업은 유지됩니다. 대부분의 백그라운드 처리는 지속적인 작업을 통해 가장 잘 처리되므로 WorkManager는 백그라운드 처리에 권장하는 기본 API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