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세스(Process) 안에는 “여러 가지 역할”이 있고
예를 들어 브라우저라면
이런 각 역할을 동시에 혹은 비동기적으로 수행하려면, “한 가지 실행 흐름”만으론 부족하겠죠.
그래서 프로세스 내부에 여러 개의 쓰레드(Thread)를 둡니다
이 모든 쓰레드를 애플리케이션이 직접 전부 만들진 않습니다
결국 “내가 보고 있는 애플리케이션(프로세스)”은
따라서
“사용자가 여러 기술(UI, 네트워크, 파일 I/O 등)을 쓸 때, 이를 동시에 처리하려면 프로세스 내부에 여러 쓰레드가 필요하고, 런타임이 그걸 관리해 준다”
는 이해가 정확합니다.
내 질문 : 그럼 위의 예시들에서 대부분의 쓰레드는 공용된 자원을 쓸일이 적지만 "만약에" 공용자원이 생기면 세마포어 , 뮤텍스 와 같은 기법을 사용한다고 생각하면돼?
네, 정확히 그렇게 이해하시면 됩니다.
대부분의 쓰레드는 자신만의 로컬 작업(예: HTTP 요청 처리, UI 이벤트 처리 등)을 수행하기 때문에 공유 자원을 직접 건드릴 일이 적습니다.
하지만 공유 자원(메모리 변수, 파일, 데이터베이스 커넥션 풀 등)에 여러 쓰레드가 동시에 접근해야 하는 경우에는,
synchronized 로 임계 영역을 단일 쓰레드만 진입하도록 제한하거나,ReentrantLock, Read–Write Lock, Atomic 클래스 등 다양한 동기화 기법을 적용해서예를 들어, Java에서 뮤텍스를 쓰고 싶다면:
public class Counter {
private int count = 0;
// synchronized 메서드: 한 번에 한 쓰레드만 실행
public synchronized void increment() {
count++;
}
public synchronized int getCount() {
return count;
}
}
세마포어를 쓰면:
Semaphore semaphore = new Semaphore(3); // 동시에 최대 3개만 허용
public void accessResource() throws InterruptedException {
semaphore.acquire();
try {
// 공유 자원 접근
} finally {
semaphore.release();
}
}
정리하자면,
“멀티쓰레드 환경에서 ‘만약’ 공유 자원이 필요해지면, 그때 그때 적합한 동기화 기법(뮤텍스, 세마포어, 락 등)을 사용해 안전하게 접근을 제어하면 된다.”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프로세스(Process) = 주방
하나의 독립된 공간(메모리, 파일, 네트워크)을 갖고 여러 조리(작업)를 수행하는 장소라고 볼 수 있습니다.
쓰레드(Thread) = 요리사
그 주방 안에서 실제로 재료를 다듬고, 불을 쓰고, 음식을 만드는 실행 주체입니다.
이 비유를 확장해 보면:
동시성(Concurrency)
동기화(Synchronization)
스레드 풀(Thread Pool)
이렇게 보면, “쓰레드는 요리사, 프로세스는 주방” 비유가 멀티쓰레드와 동기화 개념을 이해하는 데 매우 직관적입니다.
네, 아주 잘 어울리는 비유예요.
CPU 코어(Core) = 화구(버너, 가스렌지 한 구획)
각 코어는 “요리사(쓰레드)”가 실제로 요리를 할 수 있는 작업 공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싱글 코어 vs 멀티 코어
스케줄러(요리 매니저)
하이퍼스레딩(Hyper-Threading)
프로세스 vs 스토브(렌지)
이렇게 바라보시면, 멀티코어 CPU 위에서 여러 스레드가 어떻게 동시에 혹은 번갈아 가며 “요리”를 수행하는지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