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vaScript] 번들러 종류와 특징 (webpack, rollup, esbuild, vite)

heisje·2024년 6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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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들러 왜 필요할까?

웹서비스가 방대해지며, 코드를 분리한 모듈로 관리를 해야했다. 그래서 모듈 시스템(Commonjs, AMD, UMD, ESM)이 등장했다. 이 모듈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번들러webpack rollup esbuild vite가 등장했다.

  • 더 작은 용량의, 더 최적화된 리소스를 제공
  • 흩어져 있는 여러 파일을 하나로 통합하고 문자를 압축
  • 다양한 사용자 환경에서도 돌아가도록 코드 변환
  • 안 쓰이는 소스코드 부분을 분석해서 제거
  • ... 등

이를 자동화 시켜주는 것이 번들러이다.

등장 순서는 webpack rollup esbuild vite 이다.

Webpack

한 줄 요약: 통합에 집중, 가장 방대한 커뮤니티를 가진 번들러

특징:

  • 강력한 개발 커뮤니티
  • plugin과 loader
    • loader = 파일변환, 번들링, 빌드
    • plugin = output 파일 튜닝
  • 소스코드의 변화를 감지하여 바로 반영
  • Code Splotting(번들 로드 최적화) 코드를 분리하여 페이지 로딩속도 개선 = lazy loading

코드예시:

//Webpack.config.js
const path = require('path');
const HtmlWebpackPlugin = require("html-webpack-plugin");

module.exports = {
  entry: {
    home: './pages/home.js',
  },
  output: {
    path: path.resolve(__dirname, 'dist'),
    filename: '[name].bundle.js',
  },
  module: {
    rules: [
      {
        test: /\.js$/,
        exclude: /node_modules/,
        use: ["babel-loader"],
      },
    ],
  },
  plugins: [new HtmlWebpackPlugin()],
};

Rollup

한줄 요약: 확장. 번들의 결과물에 집중하여 라이브러리 구축 시 추천

2017년 이후 나온 모듈번들러

정체성은 확장이다. 같은 소스코드를 다양한 환경에 맞게 빌드할 수 있다. 그래서 어플리케이션을 만들 땐 Webpack, 라이브러리를 만들 땐 Rollup이란 말이 있다.

특징

  • Webpack은 내부적으로 CommonJS를 사용하지만 Rollup은 typescript(ES6)를 사용한다. 그래서 아래 특성들이 나타난다.
  • Rollup은 좀 더 빠르다
    • Rollup은 호이스팅으로 한번에 평가
    • webpack은 모듈을 함수로 감싸서 평가
  • tree shaking은 ES6에서 제대로 동작한다. 레퍼런스 되지 않는 코드를 제거하는 것이 아닌, 모듈만 AST 트리에 포함시키는 방식으로 제거한다.
  • ES6에서는 CommonJS식의 require를 지원하지 않는다.
    • 하지만 Rollup은 둘다 가능하다.
    • Webpack은 공식적으로는 둘 중 하나만 사용하기를 권장한다.

Rollup의 사용방식

  • Webpack과 흡사
  • input과 entry를 설정하고 번들링에 적용할 기능을 plugin 형태로 끼워 넣으면 된다.
import commonjs from '@rollup/plugin-commonjs';
import resolve from '@rollup/plugin-node-resolve';
import { terser } from 'rollup-plugin-terser';

const production = !process.env.ROLLUP_WATCH;

export default {
  input: 'src/main.js',
  output: {
    file: 'public/bundle.js',
    format: 'iife',
    sourcemap: true,
  },
  plugins: [
    resolve(),
    commonjs(),
    production && terser(),
  ],
};

ESBuild

한줄 요약: 정말 빠른 빌드 속도를 자랑하는 번들러!

이전까지는 모두 JavaScript기반이였다. 하지만 JavaScript는 성능상 한계가 있다. ESBuild는 Go로 제작되어 10배나 빠르다.

빠른 이유

  • 네이티브 코드 방식 사용
  • 병렬처리 최적화
  • 메모리 사용 최적화
  • 자체 JavaScript 파서 사용

단점

  • 메이저 버전이 릴리즈 되지 못했다.
  • es5이하 문법을 100%지원하지 않는다.

Vite

한줄 요약: 빠르고 만능, ESBuild와 Rollup의 장점을 합쳤다.

바이트인지 알았는데 비트이다.

특징: 빠르다!

  • native ES modules 기반의 강력한 개발서버
  • esbuild로 파일들을 통합하고 rollup을 통해 번들링
  • 개발 서버 구동 시간이 거의 0에 가까움,
  • 모든 CommonJS 및 UMD 파일을 ESM으로 불러올 수 있도록 변환함
  • 쉽다: 별도의 설정이 없이 다양한 리소스 import 가능
  • CSS 빌드 최적화
    • Direct Import 구문에 대해 Preload 하도록 함으로써, 네트워크 비용 줄임

주의 해야할 점

  • vites는 기본적으로 ES6을 타겟으로 번들을 생성합니다.
  • 따라서 ES5이하로 타겟을 잡으려면 별도로 polyfill를 다뤄야 합니다.
  • 그래도 공식적으로 @vitejs/plugin-legacy 플러그인을 제공 해줍니다.
  • vite는 기본적으로 <root>/index.html 파일이 빌드를 위한 진입점입니다.
  • 순수한 JS 번들을 생성하기 위해서는 라이브러리 모드를 설정해야 합니다.

많이 참고한 자료

https://bepyan.github.io/blog/2023/bundl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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