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커밋 1일 1벨로그를 하는 이유

Que Lin·2022년 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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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6개월 과정의 3개월이 지난 1월 8일 주말... 취업에 대한 압박이 강해지며 개발 관련 유튜브 정보를 진지하게 보고 있었다.

비전공자이다보니 개발자에서 일하고 있는 선배 / 지인이 없다. 그러다보니 유튜브의 선배 개발자분들을 보며 개발 공부를 하는 방법을 보며 많은 조언을 얻고 있다. 그런데 오늘은 현업에서 일하는 시니어 개발자분들이 주니어 개발자에게 이력서 첨삭이나 고민에 대해 상담해 주시는 것을 보며 많은 반성을 하게 되었다.

같은 국비지원 교육을 받으며 나도 열심히 하는 것 같은데, 나보다 잘하는 많은 비전공자들을 보며 의문이 들었다.
능력의 차이도 있지만 그게 정말 전부일까?

세세히 차이점을 분석해 보니, 나는
1. 무언가 해결하면 나중에 보지 않는다. -> 분명 초기에 한 것을 지금의 내가 봤을 때 고칠 수 있는 게 있지 않을까?
2. 문제점이 분명히 있음에도 프로젝트기간이 끝나면 깃허브에 올리고 끝난다. -> 문제 해결 능력이 늘지 않음.
3. 혼자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 -> 시간이 오래걸림
빠른 피드백 = 빠른 생산성!
4. 나만 알아보는 코드를 작성한다. 주석을 달지 않는다. ->나중에 나를 포함 누군가 봤을 때 이걸 왜 이렇게 했는지를 이해하기 어렵다.

이런 문제점을 반성하고 고쳐나가야 하는데
유튜브를 보니 많은 개발자들이 1일 1커밋 운동을 많이 한다고 한다. 개발자 현업분들도 나랑 비슷하게 하루를 보내면서 저렇게 노력을 하고 계신데 나는 뭐라고 매일 수업이 끝나면 축쳐지는 것일까?! 역시 정말 문제는 능력이 부족하면서 돌아보지 않고, 노력으로 보충하려 하지 않는 것이다!!

문제 해결을 위해
1. 프로젝트를 하며 "개선해야 될 부분 / 보충해야 할 부분"을 꼭 적는다.
2. 프로젝트에 주석을 적는다 / 리드미 파일을 적는다.
3. 끝난 프로젝트 코드를 읽어보며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을 개선하고 커밋한다.
4. 이런 내용들을 내가 다음에 봤을 때도 다시 할 수 있게 벨로그에 정리한다.
5. 백문이 불여일타! 백번 듣는 것 보다 한번 개발하는 것이 더 낫다. 수업 했던 내용들을 주말에 혼자 다시 해본다. 응용을 하면 좋다.
6. 어려운 것이 있으면 구글 검색 , 동료들 & 선생님의 도움을 받는다.

이와 같은 자기 반성으로 쑥쑥 커가는 개발자가 될 수 있도록 1일 1 커밋 / 1일 1 개발 벨로그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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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커밋 1일 1벨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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