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차
네트워크 기초
페어 활동이 없고, 모든 내용을 텍스트로 학습하다보니 집중력 분산과 피곤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정신줄 부여잡고 블로그에 복사 붙여넣기가 아닌 직접 타이핑 해가며 바로바로 정리했고, 덕분에 조금은 더 집중 할 수 있었다.
과제가 어려울 순 있지만 학습에 굉장히 효과적이라는 것을 역체감 할 수 있었던 하루였다. 요즘 이유 모를 피로가 쌓인 듯한데 동기분들도 많이 공감하시는것 같다. 휴가철이라 더 그런 것일까? 아무튼 나는 숯을 넘어 재가 될 젖은 원목이다. 한번 불 붙히기가 어렵지, 나를 넘어 주변까지 불사르러 최대한 넓은 영역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