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톤에 나온 최종 15개의 아이디어 중 참여하기 위해 몇가지 기준을 두고 골랐다.
모바일 사용을 우선적으로 염두에 둔 아이디어가 아닐 것
-> pc환경에 최적화 된 웹을 만들고 싶다.
배포하고 실 사용자가 조금이라도 있을 수 있는 서비스일 것
-> 배포 이후에도 꾸준하게 디버깅을 하며 이끌어보고 싶다.
외부 api에 의존성이 큰 아이디어가 아닐 것
-> 백엔드 프로젝트를 하면서 최대한 직접 api를 만들어보고 싶기 때문에 적당한 외부 api를 사용하는 아이디어는 좋지만 핵심 기능이 외부 api에 의존하면 무의미한 프로젝트가 될 것 같다.
내가 흥미있어하는 주제일 것
-> 2달은 짧은 시간이지만, 그 동안 최선을 다하기 위해 재밌게 개발할 수 있는 주제면 좋은 것 같다.
모든 프로젝트를 꼼꼼히 읽어보았고 그 결과 실시간 '훈련생을 위한 익명 Q&A 서비스'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하였다. 팀장을 포함한 총 5명의 인원이 모였고, 의견을 주고 받으며 서비스를 구체화 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