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에 관한 국제적인 표준기구인 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는 통신이 일어나는 과정을 7개의 단계로 나눠서 설명했다.
초기에 네트워크 장치들끼리의 통신에 대한 호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문제가 많았기 때문에 ISO에서 OSI 7 계층이라는 네트워크 통신 과정의 표준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이렇게 구분하자는 제안을 한 겁니다.
● Application Layer (어플리케이션 계층)
● Presentation Layer (프레젠테이션 계층)
● Session Layer (세션 계층)
● Transport Layer (트랜스포트 계층)
● Network Layer (네트워크 계층)
● Data Link Layer (데이터 링크 계층)
● Physical Layer (피지컬 계층)
'어 - 프 - 세 - 트 - 네 - 데 - 피' 의 순서이다.
내가 배우고 있는 네트워크는 주로 1, 2, 3 계층(Physical, Data Link, Network)이므로, 이 3단계만 조금 더 알아보자.
▶︎ Physical Layer (피지컬 계층)
통신의 맨 아래 단계로, 전기적∙기계적∙기능적인 특성을 이용하여 통신 케이블로 데이터를 전송한다.
이 계층에서 이용되는 통신 단위는 비트(0과 1)이다.
▶︎ Data Link Layer (데이터 링크 계층)
피지컬 계층을 통하여 송수신되는 정보의 오류와 흐름을 관리한다. 이 계층에서 MAC 주소를 다루기도 한다.
▶︎ Network Layer (네트워크 계층)
통신 목적지 까지의 경로를 선택하고 주소를 정하고 경로에 따라 패킷을 전달해 주는 역할을 한다.
라우팅 (데이터를 목적지까지 가장 안전하고 빠르게 전달하는 작업)작업이 이곳에서 수행된다.
출처 - '후니의 쉽게 쓴 네트워킹'
<OSI 7 계층 - 네이버 용어사전>
모든 네트워크 통신에서 생기는 여러가지 충돌 문제를 완화하기 위하여, 국제표준기구(ISO)에서 표준화된 네트워크 구조를 제시한 기본 모델로써 통신망을 통한 상호접속에 필요한 제반 통신절차를 정의하고 이 가운데 비슷한 기능을 제공하는 모듈을 동일계층으로 분할하여 모두 7계층으로 분할한 것임.
[네이버 지식백과] OSI 7계층 [Open System Interconnection 7 Layer] (ITS 용어사전, 2010., 국토교통부)
특징이 다른 여러 호스트를 서로 연결해 통신하려면 연결 방식을 표준화해야 한다. 국제 표준화 단체인 ISO(International Standard Organization)에서는 OSI(Open System Interconnection) 7계층 모델을 제안하였다. 또한 네트워크에 연결된 시스템이 갖추어야 할 기능을 상세히 정의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계층 모델 (데이터 통신과 컴퓨터 네트워크, 2013. 9. 10., 박기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