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개발 초심자의 시선으로 작성된 기록이다. 내 PC에서도 언어모델을 직접 돌려보겠다는 목표로 시작한다. 앞으로 이어질 장들에서는 환경 설정 → 모델 선택 → 데이터 준비 → 학습 및 튜닝 → 활용까지 순서대로 나아간다.
언어모델 분야에서 “SLM”이라는 개념이 중요해지고 있다. 간단히 말하면, 대형 언어모델(LLM: Large Language Model)의 일부 특징을 유지하면서도 더 작고, 덜 무겁게, 덜 자원으로 실행될 수 있게 설계된 모델이다.
내 노트북(혹은 데스크탑)이 막연히 “언어모델을 돌릴 수 없다”는 한계에 머물러 있었기에, 작고 효율적인 모델로 직접 경험해보자는 마음이 생겼다. 즉, “리소스 제약 → 경험 불가능”이라는 흐름을 끊고 싶었다.
모델만 확보한다고 끝나는 게 아니다. 다운로드하고 실행하고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 여기서 선택한 도구가 바로 Ollama이다.
내가 모델을 선택 → 다운로드 → 실행 → 활용하는 흐름을 경험하고 싶었고, Ollama는 이 흐름을 비교적 매끄럽게 만들어준다. 특히 주니어 입장에서 “설정이 어렵다→포기한다”가 되지 않게 만들고 싶었다.
앞으로 이 장 다음으로 이어질 글들을 통해 내가 이루고 싶은 목표다:
다음 2장부터 바로 실습에 들어가야 하므로, 지금 이 순간 준비해야 할 항목들을 체크해보자.
| 항목 | 설명 |
|---|---|
| 운영체제 확인 | Windows(WSL 포함) 또는 macOS 또는 Linux 중 어떤 환경인지 미리 확인 |
| 메모리 | 최소 16GB 이상 권장 – 모델 크기/데이터 양에 따라 더 필요할 수 있다 |
| 저장공간 | 모델 파일 다운로드 + 데이터 저장 + 실행 결과 여유 공간 확보 |
| GPU 여부 | GPU가 있으면 속도가 빠르지만 없어도 CPU로 실습 가능하다는 점 기억 |
| Ollama 설치 | 아래 설치 예제를 지금 실행해볼 수 있다 |
| 모델 다운로드 + 실행 테스트 | 모델 하나 다운로드해보고 실행해보는 흐름을 미리 시도해보자 |
아래는 리눅스 또는 맥 환경에서 실행 가능한 설치 예제 명령어이다.
curl -fsSL https://ollama.com/install.sh | sh
설치 후 터미널에서 아래 명령어로 설치가 성공했는지 확인한다.
ollama --version
예를 들어 “smollm:1.7b” 같은 SLM 모델을 다운로드하고 실행해볼 수 있다.
ollama pull smollm:1.7b
ollama run smollm:1.7b
실행 후 터미널이 입력 대기 상태가 되면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질문을 입력해본다.
Explain what small language models are and how they differ from large language models.
정상적으로 답변이 나오면 준비 완료다!
이제 첫 장을 통해 왜 SLM이 중요한가, 왜 Ollama인가, 그리고 내가 이 시리즈로 무엇을 이루려 하는가를 정리했다. 다음 장에서는 환경 설정 + 모델 선택으로 더 깊이 들어가겠다. 어떤 모델을 선택해야 할지 분석하고, 나도 선택 기준을 세워보겠다.
다음 장에서 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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