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 과정의 HA가 끝난 후 주말을 이용해 잠깐의 휴식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주말이 지나면서 마침내 IM 과정이 시작되었다! 걱정반 기대반의 마음을 가지며 OT Zoom 모임에 참여했다. 걱정반 기대반이라고하지만 사실 걱정이 한 95% 정도 차지하고있었다. 아직 내 자신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블로그에도 작성했다시피 아직 Pre 과정때 배운 몇몇 예전 개념들을 정리중이고 여전히 놓친부분들도 있다. 그렇지만 HA의 통과와 엔지니어님들의 판단하에 나도 한번 믿어보고 IM 믿어보고 머릿속에 여러 갈고리들을 챙긴 상태에서 넘어가기로 했다.

오랜만에 하게되는 OT 모임이다보니 Pre 과정의 첫날을 연상하게하며 다시 초심자의 마음을 가지며 참여했다. 이번 OT때는 또다른 엔지니어이신 김형찬님을 알게되어 동기분들과 함께 여러 좋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전체적인 과정을 소개받으며 나의 개인적인 걱정되는 부분들도 형찬님이 잘 정리해주셨다. 그것은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지금 이 순간 열심히 한다는것이다. 사실 형찬님 말씀대로 3-4년 학교를 다니면서 배우는 분량을 4주안에 완벽히 소화한다는것은(적어도 처음배우는 사람이라면) 불가능에 가깝다. 그렇기에 부족한 상태로 지나가게된 현상이 매우 자연스러운거다. 그리고 실제로 수강생 출신이셨던 몇몇 엔지니어분들께서도 처음 공부했을때는 많이 부족했다고 말씀하셨다. 또한, 나의 부족한 몇몇의 개념들을 복습하기 위해 Pre 과정 전체를 다시 듣는건 효율성이 없을수도 있다고 생각을 해볼수도 있다. 이 얘기를 들으면서 조금은 마음이 안심이 되었던 것 같았다. 그리고 내 개인적으로도 생각을 정리를 해봤다. 생각해보면 개발자라는 직업이 계속 공부를 해야하는 분야이기때문에 새로운것을 배우면서 나의 부족했던 지식들을 얻는것이 더욱 더 효율적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므로 주저하지않고 계단씩 차근차근 올라가 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