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JPA란?
① ORM
: 객체 지향 언어인 자바와 관계 지향의 데이터베이스의 패러다임의 불일치로 인해 발생하는 개발자들의 수고스러움을 덜고자 사용하는 개념
- 자바의 객체(Class의 Instance)와 RDBMS사이의 연결 역할
- 자바의 객체를 데이터베이스의 데이터로 매핑
- 즉 자바는 자바대로, 데이터베이스는 데이터베이스 대로 설계 한 후 ORM은 중간에서 이 둘을 매핑하는 역할을 수행
- 개발자로 하여금 자바 개발의 생산성을 높여준다.
② JPA
: ORM 기술의 표준 명세로 자바에서 제공하는 API 이다. 즉 JPA는 인터페이스 역할을 수행
③ JPA 구현체
: JPA인터페이스를 구현한 '구현체'로는 Hibernates, EclipseLink, DataNucleus, OpenJpa, TopLink 등
2) JPA의 장/단점
① 장점
-
특정 데이터베이스에 종속되지 않음
: oracle, mysql, mariadb 등 어떤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더라도 JPA 인터페이스 자체는 영향 받지 않는다. -
객체 지향적 프로그래밍
: JPA를 사용하면 개발자는 객체 지향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함 -
생산성 향상
: 데이터베이스 테이블에 새로운 컬럼이 추가되었을 경우, JPA에서는 테이블과 매핑된 클래스에 필드만 추가하면 된다. 따라서 sql문을 직접 작성하지 않고 객체를 사용해 동작하므로 유지보수와 재사용성 측면에서 유리
② 단점
-
복잡한 쿼리 처리
: 집계 함수(avg, sum 등) 혹은 정렬(order by)이 복잡하게 사용된 쿼리의 경우 SQL문을 직접사용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이를 보완하고자 JPQL 기술(SQL과 유사한)을 사용할 수 있다. -
학습 시간
: 아무래도 JPA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는 데 시간이 소요될 것이다.
2. JPA 동작 방식
1) 엔티티 매니저
영속성 컨텍스트에 접근하여 엔티티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작업을 수행. 내부적으로 데이터베이스 커넥션을 사용해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한다.
① 주요 메서드
- find()
: 영속성 컨텍스트에서 엔티티를 검색하고, 없을 경우 데이터베이스에서 데이터를 찾아 영속성 컨텍스트에 저장 - persist()
: 엔티티를 영속성 컨텍스트에 저장 - remove()
: 엔티티를 영속성 컨텍스트에서 삭제 - flush()
: 영속성 컨텍스트에 저장된 내용을 데이터베이스에 반영
※ 마치 M/M와 HDD(DB)의 상호작용과 유사
- CPU연산이 완료된 값은 일단 Buffer에 저장되고 어느 시점에 database에 write된다.
② 영속성 컨텍스트
엔티티를 영구 저장하는 환경으로 엔티티 매니저를 통해 영속성 컨텍스트에 접근할 수 있다.
③ 엔티티 생명주기
- new(비영속)
: new 키워드를 통해 이제 막 생성된 엔티티
- managed(영속)
: 엔티티가 영속성 컨텍스트에 저장된 상태로 영속성 컨텍스트에 의해 관리되는 상태 & 트랜잭션의 커밋 시점에 데이터베이스에 반영(WRITE)
- 준영속 상태(detached)
: 영속성 컨텍스트에 엔티티가 저장되었다가 분리된 상태
- 삭제 상태(removed)
: 영속성 컨텍스트와 데이터베이스에서 삭제된 상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