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 엘리스 트랙후기

김희산·2023년 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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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엘리스 부트캠프 개발 교육과정을 마무리하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엘리스 부트캠프 개발 교육과정을 마무리하면서 느낀 점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번 과정은 저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주었고, 앞으로의 개발자로서의 삶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왜 엘리스 SW4 엔지니어 트랙을 선택했는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제가 이미 개발 공부를 시작한 적은 있었지만, 엘리스 트랙은 이론 커리큘럼과 실시간 강의의 구성이 매우 마음에 들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알고 있던 지식에 더하여 훨씬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강의에서는 주입식 학습보다는 스스로 생각하고 로직을 짜보는 방식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러한 방식은 개발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느껴졌습니다.

엔지니어 트랙은 주로 프론트엔드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지만, 웹 개발을 하기 위해 필요한 웹 통신의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지식들을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 실무에서 활동하시는 코치 분들의 실시간 강의는 큰 장점 중 하나였습니다. 그들은 현업에서 실제로 사용되는 방식이나 최신 기술들을 가르쳐주셨고, 혼자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REST API, CRUD, HTTP 통신, 아키텍처 패턴 등을 배웠습니다.

특히 JavaScript를 주로 다루었기 때문에 Node.js도 함께 배울 수 있어서 프론트뿐만 아니라 백엔드 관련 공부도 많이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영향으로 인해 프로젝트의 1차와 2차에서는 백엔드 개발을 담당했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생각하는 개발자는 단순히 프론트와 백으로 나눠져 있는 것이 아닙니다. 기본적인 풀스택 개념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여러 사람들과 어떻게 협업하고 소통해야 하는지에 대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이번 과정은 코딩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도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물론 의지만으로는 부족하며, 부단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꾸준한 학습과 개발 열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4개월이라는 기간이 금방 지나갔습니다. 함께 수료한 모든 분들, 특히 프로젝트와 스터디를 함께했던 동료들을 현업에서 만나길 기원합니다.

엘리스 부트캠프 개발 교육과정을 마무리하면서 느낀 점을 공유해보았습니다. 이번 경험은 저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주었고, 앞으로의 개발자로서의 삶에 좋은 발판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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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은 제로섬 게임이 아니라 주변인들과 함께 나아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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