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베이스 기본 개념
데이터와 정보는 다르다. 데이터는 현실 세계에서 단순히 감상한 것. 정보는 의사결정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처리'하는 것. 데이터베이스란 특정 조직의 여러 사용자가 공유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통합해서 저장한 운영 데이터의 집합
특징
실시간 접근성
계속 변화
내용 기반 참조
동시 공유
데이터의 분류
정형 데이터 : 엑셀의 스프레드 시트
비정형 데이터 : 정해진 구조가 없이 저장된 데이터
반정형 데이터 : 구조에 따라 저장한 데이터지만 데이터 내용 안에 구조에 대한 설명이 함께 존재.
정형 데이터와 반정형 데이터의 차이는 비슷해 보이지만 스키마를 따로 저장하고, 거기에 맞춰서 정보를 넣는 거고, 반정형 데이터는 스키마 자체도 파일에 함께 들어가 있는 것.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
원래는 파일 시스템. 데이터를 파일로 관리하기 위해 파일을 생성, 삭제, 수정, 검색하는 기능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데이터 중복성과 종속성의 문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
응용 프로그램마다 파일을 따로 관리해줘야 했다면, 이를 인터페이스로 공유해서 사용 가능하게 해줌.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의 발전 과정
1세대 : 네트워크/계층 DBMS : 데이터베이스 그래프 형태로
2세대 : 관계 DBMS
3세대 : 객체지향/객체관계 DBMS => 실제로 많이 사용하지는 않음
4세대 : NoSQL DBMS. 비정형 데이터를 처리하는데 적합하고 확장성이 뛰어남.
안정성과 일관성 유지를 위해 복잡한 기능 포기
데이터 구조를 미리 정해두지 않는 유연성
확장성이 뛰어남.
New DBMS: 관계 DBMS + NoSQL의 확장성 및 유연성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을 포괄하는 더 넓은 개념. DB에 데이터를 저장하고 이를 관리하여 조직에 필요한 정보를 생성해주는 시스템. (데이터언어 U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 U 데이터베이스)
데이터 베이스 : 스키마(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는 데이터 구조와 제약조건을 정의한 것) + 인스턴스(스키마에 따라 DB에 실제로 저장된 값)
데이터베이스의 구조는 3단계로 표준화됨.
외부 단계 : 개별 사용자 관점
- 데이터베이스 하나에 외부 스키마가 여러 개 존재할 수 있음
- 외부 스키마란 외부 단계에서 사용자에게 필요한 DB를 정의한 것. 각 사용자가 생각하는 데이터 베이스의 모습(논리적 구조)으로 사용자마다 다르다.
- 서브 스키마라고도 한다.
개념 단계 : 조직 전체의 관점
- 데이터베이스 하나에 개념 스키마가 하나만 존재함.
내부 단계 : 물리적인 저장 장치의 관점
- 데이터 베이스 하나에 내부 스키마가 하나만 존재함
위로 갈수록 추상화 레벨이 높아짐.
(컴퓨터 사이언스에서의 추상화는 그림 추상화를 떠올렸다간 나처럼 더 모호한 것으로 생각해서 개념이 망해버릴 우려가 있음. CS에서 추상화되어있다는 것은 중요한 특징을 찾아낸 후 간단하게 표현하는 것의 의미임. 그러니까 모호해지는 게 아니라 핵심적인 것만 추려내어서 간단하게 표현되었다는 뜻.
구조를 나누는 이유는 데이터 독립성을 위해서!
데이터 독립성: 하위 스키마를 변경하더라도 상위 스키마가 영향을 받지 않는 특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