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avaScript] 자료형

JavaScript의 자료형에 대해 정리하고 넘어가자.

Data type

일단 자료형이라는 건, 값의 종류이다.

JavaScript의 모든 값은 data type을 가지는데, ES6의 경우 7가지가 있다.

이는 primitive type(원시 타입)과 object/reference type(객체 타입)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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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숫자 Number

c는 int, long, float, double 등 다양한 숫자 타입을 제공한다.

JavaScript는 어떨까?

놀랍게도 JavaScript는 숫자 타입이 딱 하나 존재한다.

모든 수를 실수로 처리하며, 정수를 위한 integer type은 존재하지 않는다.

때문에 정수로 표시하는 숫자도 사실은 실수이고, 정수끼리 나눗셈을 해도 결과가 실수로 나올 수도 있다.

console.log(5 / 2);         // 2.5

JavaScript에서 사용되는 특수한 숫자 값들이 있다.

console.log(Math.pow(10, 1000)); // Infinity
console.log(1000 / 0);       	 // Infinity
console.log(-1000 / 0);      	// -Infinity

console.log(0 / 0);         // NaN
console.log(Math.sqrt(-1)); // NaN
console.log("text" - 2);    // NaN

• Infinity : 양의 무한대
• -Infinity : 음의 무한대
• NaN : 산술 연산 불가 (not a number)

JavaScript 사용시 주의할 점은, 대소문자를 구분하는 언어이기 때문에 nan, infinity 등으로 잘못 작성하지 않도록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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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문자열 String

텍스트 데이터를 나타내는 데에 사용하는 자료형이며, 전세계 대부분의 문자를 표현할 수 있다.

'', "", `` 으로 텍스트를 감싸주는데, ''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인 표기법이다.

텍스트를 감싸주지 않으면, 키워드나 식별자 같은 토큰과 구별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JavaScript에서 문자열을 한 번 생성하면, 변경할 수 없다.

그런데 ES6부터 새로운 문자열 표기법이 도입되었다.

이 표기법은 template literal이라고 부르는데, 차이점을 위주로 알아보자.

1. template literal은, '', "" 대신 ``을 사용한다.

2. 일반 문자열에서는 줄바꿈을 허용하지 않았다. 그래서 우리는 \n 같은 escape sequence를 사용해야만 했다. 하지만 template literal의 multiline string은, escape sequence 없이도 줄바꿈이 허용되고, 모든 공백을 그대로 포함한다.

3. 문자열은 +로 연결이 가능하다. 피연산자 중 하나 이상이 문자열일 경우, 문자열 연결 연산자로 동작한다.

4. 문자열 삽입을 간단하게 할 수 있다. ${~~~} 로 표현식을 감싸주면, 문자열이 아니더라도 타입이 강제로 문자열로 변환되어 삽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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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Boolean

조건문에서 자주 사용되는 자료형이다.
true, false 두가지 값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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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undefined

undefined 형의 값으로는 undefined가 유일하다.

변수 파트에서 이미 살펴봤듯이, 개발자가 의도적으로 할당한 값이 아닌, JavaScript 엔진이 변수를 초기화할 때 사용하는 값이다.

개발자가 undefined를 사용할 경우, 변수 사용에 혼돈이 생길 수 있으니 의도적으로 이를 할당하지 않도록 하자.

값이 없음을 나타내고 싶을 때는, 주로 null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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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null

null 타입의 값도 null이 유일하다.

대소문자에 유의하도록 하자!

6. symbol

ES6에서 추가된 7번째 타입이다.

다른 값과 중복되지 않는 유일무이한 값이다.

주로 이름이 충돌할 위험이 없는 객ㅇ체의 유일한 프로퍼티 키를 만들ㅇ기 위해 사용한다.

symbol 이외의 값들은 모두 literal을 통해 생성하지만, symbol은 Symbol 함수를 호출해 생성된다.

7. BigInt

ES11/ES2020에서 도입되었다고 한다.

매우 큰 정수를 표현할 수 있는 자료형이다.

ES6에서는 도입되지 않았지만, 최신 버전에서는 사용 가능한 자료형이라고 한다!

여기까지가 원시타입 자료형이었다. 객체 타입 자료형은 뒤에서 단독으로 자세하게 다룰 것이다. JavaScript를 이루고 있는 거의 모든 것은 객체라고 할 만큼, 매우 중요한 개념이 바로 객체이기 때문에 나중에 제대로 살펴보자!

자료형

• 원시 타입
  숫자, 문자열, Boolean, undefined, null, symbol, BigInt
• 객체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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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 type이 필요한 이유는 뭘까?

앞에서도 간단히 이야기 했지만, 좀 더 제대로 정리해보자.

값이라고 하면, 메모리에 저장하고 참조할 수 있어야 한다.

먼저 메모리에 저장하려면, 메모리 공간의 크기를 결정해야하는데, 이 크기가 data type에 따라 정해진다.

그런데 숫자와 문자열 타입 이외의 나머지 data type의 크기는, ECMAScript에서 명시적으로 구현해두지 않았다. 그래서 JavaScript 엔진 제조사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이 부분이 좀 의아해서 지피티한테 물어봤더니,,,

JavaScript는 메모리 크기와 같은 세부 사항을 신경 쓰지 않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이러한 부분은 엔진에 맡기고 코드를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메모리 사용이 중요한 경우, TypedArray와 같은 저수준 도구를 활용하거나 성능 분석 도구를 사용해 최적화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 라는 답변을 ,,,,,,, 내가 심각하게 생각했던 것에 비해 그닥 중요한 내용이 아닌가보다 (?)

그리고 메모리를 참조하려면, 한번에 읽어들여야 할 메모리 공간의 크기를 알아야한다.

이를 위해서는 변수에 할당된 값의 data type으로 변수의 type을 인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렇듯 JavaScript의 모든 값은 각자의 data type을 가지지만, 변수는 그렇지 않다.

Java, C 같은 정적 타입 언어는, 변수 선언시 할당할 수 있는 값의 종류를 사전에 선언해야한다.

정작타입 언어와 대비되는 특징을 가진 JavaScript같은 언어들을 동적 언어라고하고, 이에는 Pytho, PHP, Ruby 등이 해당한다.

정리하자면 JavaScript는 변수 선언시 type 선언을 하지 않는다.
JavaScript 변수의 type은, 선언이 아닌 할당에 의해 type이 결정되고, 이를 type inference(타입 추출)이라고 한다.

사실 정적 타입 언어는, 변수의 타입에 맞는 값만 할당이 가능하다.

컴파일 시점에 type 체크를 해서, 통과하지 못하면 에러를 발생시켜 type의 일관성을 강제하고 안정적인 코드를 구현한다.

정적 타입 언어의 이러한 장점은, JavaScript의 단점이 되기도 한다.

변수의 type이 확실하지 않을 경우, JavaScript 엔진이 type을 예측하다가 마음대로 type을 변경해버릴 수도 있다.

프로그래머가 type을 확실하게 관리하면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니 변수를 사용할 때는 type 관리를 잘 해주도록 하자..

그러니까 변수 사용의 유연성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신뢰성이 낮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는 것이다.

1. 변수는 꼭 필요한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사용한다.
2. 변수의 scope는 최대한 좁게 만든다. (좁을수록 오류 발생 확률이 줄어든다)
3. 전역 변수는 최대한 사용하지 않도록 하자
4. 변수보다는 상수를 사용하자
5. 변수 이름은, 목적이나 의미를 파악할 수 있도록 설정하자

오해를 불러 일으키는 코드가 아닌, 사람이 이해하기 좋은 명확한 코드가 좋은 코드임을 명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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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BigInt가 나와있었는지 아닌지 잘 모르겠다.

정리를 하다보니 내가 아는 JavaScript data type과 조금 차이가 있는 것 같다는 생각에 다른 자료를 찾아보며 작성해본 글이다.

JavaScript 변수를 사용할 때, 최대한 변수보다는 상수를 사용해야하는 것이 좋다는 게 이해는 되지만 아직 잘 와닿지는 않는 것 같다.

나중에 JavaScript로 프로그래밍을 하며 이해할 시기가 오기를 기대해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