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시스템을 운영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내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리눅스 시스템에서 한글이 깨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다운로드 받은 파일을 cat으로 열어보면 한글이 정상적으로 보이지만 vi로 열거나, python 등 다른 프로그램으로 열어보면 한글이 깨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OS의 언어 설정이 UTF-8로 되어 있지 않을 때 발생합니다. OS의 설정을 변경하거나, vi의 설정을 변경하면 처리할 수 있습니다.
locale 명령으로 현재 언어 설정을 확인합니다. LANG 가 eu_US로 되어 있으면 영어 설정입니다. 이 부분을 en_US..UTF-8로 수정하면 됩니다. /etc/default/locale 파일을 vi 로 수정하면 됩니다.
$ locale
LANG=en_US
LANGUAGE=en_US:
LC_CTYPE="en_US"
LC_NUMERIC="en_US"
LC_TIME="en_US"
LC_COLLATE="en_US"
LC_MONETARY="en_US"
LC_MESSAGES="en_US"
LC_PAPER="en_US"
LC_NAME="en_US"
LC_ADDRESS="en_US"
LC_TELEPHONE="en_US"
LC_MEASUREMENT="en_US"
LC_IDENTIFICATION="en_US"
LC_ALL=
VI에서만 한글이 깨진다면 encoding 설정을 이용해서 수정할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