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의 3주차... 왜 대망의 3주차라고 표현하냐면 나는 파이썬을 배워본적이 없기 때문이다.
아니나 다를까 확실히 1,2주차와는 다르게 이해하는데 조금 시간을 써야했다. 그래도 문제
없이 잘 따라갈 수 있었다. 이번에 슬랙에 초대되어서 질문방을 쓱 둘러보았다.
개발자들 사이에서 격언으로 통하는 말이 있다고 들었는데 그건 바로 '내가 마주한 오류
는 반드시 누군가가 겪었었던 오류이다.' 라는 말이었다. 그래서 재빠르게 질문방을 순찰하였다.
아니나 다를까 내가 막힌 부분과 똑같이 막혀계신(?) 분이 계셨고 재빠르게 코드 복붙으로
디버깅 할 수 있었다. 이번 3주차에서는 파이썬 기본 문법과 MongoDB 살짝 맛보기를 한 것 같다.
이제 서버와 연결하여서 웹서비스를 4,5주차에 걸쳐서 개발하고 배포할건데 솔직히 이런 생각을
안 할 줄 알았는데 조금 두근거린다. 얼른 4,5주차 강의듣고 한번 해봐야겠다. 마주할 에러들에
벌써부터 머리가 어지럽긴 하지만 빨리 이런 상황들에 익숙해져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