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주차 회고

✅ 이번 주에 해낸 것들

• 코드스쿼드에 지원했다. 많이 부족하다는 걸 깨달았고 합격하지 않을 것 같은 마음이지만 중꺾마 느낌으로 내 공부를 꾸준히 이어가야지.
• 미루고 미뤘던..부산 본가에 왔다. 지금 쓰는 시점도 본가에서 쓰는 글이다

🔥 좋았거나, 재미있었던 것은?

• 가족들,친구들 만나서 너무 좋았다. 역시 사람은 같이 살아야 해..
• 달리는 SRT안에서 코딩을 했다. 이유는 그냥 부산가면 이리저리 약속에 공부 못할거 같아서 기차에서 했다
  뭐라도 된거 마냥 스스로 멋져보였다 ㅋㅋㅋ

🧶 아쉬웠던 점

• 공부를 많이 못했다...잦은 술자리...부산 술 다먹고 가는듯하네...
• 위의 사유로 루틴이 조금 깨졌다. 일어나는 시간도, 밥 먹는 시간도 늦어져버렸다 유연하게 대처하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 다짐했다
• 1일 1커밋에 대한 압박이 나는 없다고 생각했는데 부산에 와서 보니 그런게 조금 있었나보다..이왕 시작한거 하루라도 빼먹기 싫은 마음이 들어서 별 알맹이 없는 내용을 커밋한거 같다.

🚽 크고 작은 걱정&고민은 여기로

• 다시 서울에 갔을 때 편하긴 하겠지만 늘 부산에 오래 있지 않으려는 이유는 다시 혼자가 될 서울로 갔을 때 현타와 공허함이 꽤 오래 간다는 것이다. 이번에도 그런 두려움이 있지만 시간 있을 때 부모님,친구들 얼굴 봐두는게 맞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원래 인생은 혼자니까 또 올라가서 꿈을 위해 잘 이겨내 봐야지

🌱 다음주의 간략한 목표

• 아마 부산에 있을 것이다 이때도. 술자리는 이제 다 끝났으니 얌전히 집에서 공부하고 동생이랑도 이야기를 많이 해야지
• 서울로 올라간다면 더욱 몰입해서 하기 위해, 잡생각을 떨치기 위해 공부량을 늘려봐야겠다.
• 이번주 보다 더 의식적으로 공부 할 수 있도록하자
• 몇 개월 만에 본가(부산)에 가니까 스트레스 받지 않는 선에서 남는 시간에 공부도 하고, 가족/친구들과 좋은 시간 보내고 스트레스 풀고 올 수 있는 주가 되었으면 좋겠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