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전에 누워서 읽는 알고리즘 조금씩 읽기 3일차.
작가님의 연세는 나랑 비교해 볼 때 아마 형님과 삼촌의 중간쯤 되는 듯한 느낌인데 책에 나오는 면접 이야기들이 공감된다. 대부분 나도 풀어본 문제들이 책에 나오더라.
내가 코딩 면접 때 만나본 문제들은
0) 손코딩으로 hello, world 출력 (면접관 이야기에 따르면 학력이 올라갈수록 여기서 떨어질 확률이 크다고 한다)
1) 문자열 뒤집기
2) 회문 찾기
3) BST Insert / find 구현하기, 재귀 / 안재귀 버전 바꾸기
4) 최단거리 알고리즘, 정렬 알고리즘
5) Inorder, Preoder, Postorder 구현
6) 스택 두 개로 큐 구현하기
7) 간단한 리니어 해싱 구현
프로그래밍 문제로 기억나는 것
8) 이중 포인터와 포인터 레퍼런스의 차이
9) 보이드 포인터는 왜 사용하는가
10) 함수 포인터를 적절하게 사용해 본 경험이 있는가
11) 자바에서 다중상속을 지원하는가
12) C++ 과 자바에서 메소드 오버라이딩의 차이는
정도였는데 요즘 학생들 코딩테스트나 면접질문에 비하면 너무 쉬워 보인다. 아직 인터넷이 발달하기 전이었기 때문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