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톨 클리닉/리포트 FE 구현과정에서의 성과, 의미, 배운점

이승훈·2025년 7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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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 구현 측면에서의 성과

직관적이고 반응형 UI/UX 및 사용자 경험 강화

다양한 해상도의 모바일/웹에서 결과지와 기능이 자연스럽게 제공되도록 반응형 UI 구현 완료.

검사 결과 요약 이미지, 필터링, 정렬, 병원별/유저별 맞춤형 화면, 카테고리 분류 등 실제 현업 사용자가 원하는 UX가 실현됨.⁠

음성 재생, 다국어 지원을 통해 환자별 접근성 개선, 의료진과 환자 모두를 위한 사용자 경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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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용 프로그램에서는 여러 결과지를 빠르게 검수 가능, 자연스러운 페이징/미리보기, 버그/불편 개선 반복적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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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운영/이슈대응 최적화

PDF/엑셀 대량 업로드, 실시간 오류 표기 등 병원 실무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관리 도구 제공.

네트워크 및 파일처리, 예외상황(누락, 매칭실패 등) 안내 및 사후 조치 프로세스(오류 사유 표기 · 네트워크 안정화 등)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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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실무 환경에 맞춘 비정상 항목 주의표시, 권한별 계정, 검수/전송 관리, 설명 수정(커스터마이징) 등 실제 피드백 기반으로 지속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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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확장성과 유지보수성 제고

병원별 독립 버전 운용, 동적 설정 관리, 컴포넌트 모듈화 작업 등으로 코드베이스가 확장에 유연하게 설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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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개입 없이 FE에서 병원별 UI/UX를 동적으로 설정 가능—추가 병원 도입 시 개발 리드타임 최소화.⁠

기능별 페이즈 및 QA체계, 이슈트래킹·배포 전 반영 프로세스 통해 품질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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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현장/피드백 기반 쉽고 빠른 사용자 경험 혁신

PDF 발송건수, 활성 사용자, 평균 참여시간, 신규 사용자 등 모든 지표 대폭 상승. 예를 들어 2025년 5월 한 달간 12,651건 발송, 월간 1.1만 활성 사용자 집계.⁠

"수작업 대비 50~70%의 업무 시간 단축" 등 의료진 피드백, 병원별 대량 배포 케이스 누적.⁠

키스칼리 등 특화 위자드 UI 등 환자 상태별, 질환별 맞춤 진입구/배너 등 개인화 기능 준비.⁠

⁠실질적 의미

병원 현장에 뿌리내린 ‘디지털 전환’ 실현

임상 및 실무 사용자의 니즈를 정확히 구현함으로써, 기존 종이/수동 시스템을 완전한 SaaS & 클라우드/모바일 중심 환경으로 전환하는 데 성공.

실사용 기준에서 “업무 효율성·개인화·접근성”을 높임으로써 병원-환자-플랫폼 모두의 만족도가 올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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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병원부터 중소병원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확장 가능성을 검증.

확장성과 표준화의 토대 마련

신규 병원 도입 과정에서 코드베이스, 컴포넌트 재사용, UI 동적설정 등 확장성 있는 구조 경험.

현장 피드백과 병원별 요구사항을 표준 프로세스로 내재화하며 빠른 반복 개발이 가능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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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지속성과 성장동력

실제 유료계약·병원별 월구독 매출로 이어지며, 신규 병원 도입 및 제약/보험 회사 제휴 등 파생 비즈니스 성장 기반 제공.⁠

⁠레슨런 (배운 점/노하우)

모듈화와 자동화는 확장 서비스의 핵심

병원마다 독립 배포 요구, 다양한 커스텀 정책이 반복적으로 발생. 처음부터 모듈화/컴포넌트화/동적설정이 되어 있어야 신규 병원 대응 속도가 빨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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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유저용 화면의 기능 분리, 배포/이슈트래킹 체계화가 유지보수 효율성을 높임.

표준화와 커스터마이즈의 균형

완전한 표준화는 병원별 실정상 한계가 있음. 표준 프로세스 안에서 핵심 데이터/메타데이터의 동적 관리 방안이 병목을 해결한다는 점을 체감(메타데이터 자동수집, 빠른 온보딩).⁠

병원 실무자의 피드백을 UX·UI에 신속하게 반영(‘주의표시’, ‘카테고리 변경’, ‘음성‧언어 옵션’ 등)이 실제 확산에 필수적.

깊은 현장 소통과 사후 대응력

실시간 장애, 네트워크오류, 비정형 PDF·엑셀 대응까지 직접 병원 담당자와 문서·전화·현장 소통으로 신속하게 개선방안을 찾는 ‘운영력’이 서비스 신뢰를 좌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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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배포 후 QA 및 장애 대응 과정을 통해 체계적 대응 매뉴얼, 롤백/재생성 플랜이 중요한 레슨이 됨.

FE 리소스 한계 인지와 기획-개발 협업

병목 구간이 될 수 있는 FE 리소스에 대한 체계적 배분과, 기획-개발 간 빠른 피드백 루프가 프로젝트 일정/품질 모두에서 중요하다는 교훈.⁠

배포전 이슈트래킹, 우선순위 관리 및 FE/BE 협업 체계의 필요성이 반복적으로 강조됨.요약: 온톨의 FE 구현은 실제 병원 현장과 밀착한 효율성, 확장성, 실용성을 크게 끌어올렸고, 앞으로의 다기관/대규모 B2B SaaS·데이터 중심 헬스케어 플랫폼 발전에 기초가 되고 있습니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교훈과, 모듈화/자동화/운영체계화의 중요성이 명확하게 확인된 프로젝트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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