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가 지금까지 일으켜본 트롤들을 몇개 회고해보며 다시는 이러지 않으리라 다짐하며 이 글을 작성하겠다.
이 사연은 생일날 오타 하나때문에 10시간을 삽질한 개발자가 있다? 라는 포스팅을 작성할 정도로 뼈아픈 트롤짓이었다.
간단히 말해서 yml 환경변수를 세팅하고 인텔리제이 내부에서 환경변수를 입력해야한다. ${DB_PASSWORD}라는 곳에 값을 매핑해줬어야하는데 내가
이럴수가 PASSS WORD...... 이때 생일이었는데 정말 행복했다.
이건 이제 백엔드 개발자로서 말하기 좀 웃긴 트롤인데
@RestController
@RequestMapping("/{path}")
public class Controller {
...
}
보통 이렇게 RestContrller를 만들어 url mapping을 진행한다. 어쨋든 내가 만든 컨트롤러로 api 테스트를 진행하는데 404가 계속 뜨는거다.. 포트도 바꿔보고 해봤는데 계속 404.. 그런데 다른 api는 작동을 잘한다... 그런데.. 문제가 뭐였냐면
@RestController("/{path}") // ㅁㅊ
public class Controller {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식으로 짜버린거다.. 급하게 짜다보니.. 하하하하
팀 프로젝트중에 멀티모듈로 진행하는 프로젝트가 있다. 멀티모듈을 세팅한 상태로 pull request를 보내서 리뷰하려고 했는데 settings.gradle.kts에 새로 새팅한 모듈들이 include가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근데 알고보니까 include는 있었다. 하지만 내가 본 곳은 없었다.
근데 포함을 했다고 하신다.... 어라 뭐지? 하고 확인을 해보니까
오.. 디벨롭 브랜치였군.. 다른 브랜치꺼를 확인하고 있었소.. 하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럴수가.. 너무 부끄럽다.
이 밖에도 이슈를 파고 다른 브랜치를 만들었는데 이전에 작업한 브랜치에 푸쉬를 해버리거나..
그렇고 그런 트롤짓들을 많이했는데 대표적인 3개만 가지고와봤다... 다들 정신 꽉 잡고 개발하기
바란다... 난 정말... 이상한놈ㅇ..디ㅏ앋 ㅇㄹㅁㅇㄹㅁ ㄴㅇㄹ 나중에 트롤짓이 더 생긴다면.. 추가할거다. 에휴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