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팀 총원 6명 현재원 5명, 열외 아기원호 + 용병 태영형
항해
항해가 시작된지 2달
그리고 수료를 했다 그 간 여정을 적어볼까 한다
6월 7일 토요일 총 10주 + 1주(방학) = 11주 열심히 달려본거 같다.
여태까지 부트캠프는 총 두번 했지만 기간 짧지만 가장 강렬하고 힘들었던건 항해 플러스 였던거 같다
그만큼 공부도 많이했던거 같다
힘들었지만 그만큼 재밌었던 순간들도 많았던거 같다
우리팀에는 참 귀여운 분들이 많다
1. 아기원호
이렇게 하고 지각하셨다. 챙겨줄게요 앞으로도 👀
2.대장(세준)
ㅋㅋㅋㅋㅋㅋ
사람 좋다는게 느껴지는 분이다 오래오래 알고지내고 싶다.
3. 용호(빽X방 주인)
최근 할인 행사를 어마어마 하게해서 힘들어 하는중이다.
너무 착한 동생이여서 앞으로도 지금처럼 챙겨주고 싶다.
4. 호우정(하차주의보)
여러번의 하차할려는 시도가 보였지만 팀원들이 힘을합쳐서 하차 하시는걸 막았다.
그래도 항상 멘토링 등등 정리를 잘해주시고 남자들만 있는 팀에서 힘드셨을수도 있는데 팀을 위해 열심히 하셨다.
5. 학메!!(영우nim)
확실하다. ㅋㅋㅋ
정말 자기시간 들여서 도와줄려고 힘쓰셨다. 과제가 끝나면 항상 코드리뷰를 해주셨다 물론 후반에..는
최고의 학메 영우님 내년에 결혼 축하드리면서 앞으로 1팀 우리 계속 챙겨주셔야 합니다??
이렇듯 많은 추억을 얻어간 곳이다.
6. 혜원 (🤩)
힘들때 종종 같이 공부하면서 의지했던 혜원 ㅜㅜ 앞으로도 같이 즐코딩 하고싶다.
7. 4팀
여기에 소현님 연성님이 안계시지만 4팀에 놀러갈때 항상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가득하다.
물론 재밌는 순간만 있던것은 아니다 😭
생각보다 경력자 이면서 재직중인 분들이 많았다 한.. 80~90% 정도 되는듯한?
그러다 보니 다같이 퇴근하고 젭에서 같이 공부를 했지만 과제가 생각보다 양이 많고 빡새서 제출 전에는 5,6시간만 자면서 과제를 했던거 같다.
재밌었던 과제 FSD
조금 많이 성장했다고 느꼇던 과제가 클린코드 주차였다. 어떻게 코드를 작성하고, 순수함수 분리를 어떻게하고 폴더 구조를 잡는것에 조금 생각을 하게된거 같다 물론 아직까지는 완벽하진 않지만 항해를 하기 전과 후 나를 비교했을때 확실히 성장했다고 느낀다 물론 공부는 스스로 하는것이고, 얼마나 자기가 시간을 투자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실제로 코드를 보면서 이해하는 속도가 빨라진게 체감이 되었고 어떻게 공부를 하면 좋을지 훅 작성법 신기했던 테스트코드 작성까지 내가 언제 이렇게 깊게 공부를 해볼까? 물론 앞으로 지금을 바탕으로 더 깊게 공부를 해 볼 생각이긴 하다
직장을 다니면서 항해를 하는것도 훌룡한 도전이지만 한편으로는 작년에 취준할때 했으면 조금 더 깊게 파보지 않을까 아쉬움도 있어서 조만간 다시한번 돌아보기를 할려고 한다.
만족스러운 점과 아쉬웠던 부분
만족!
- 코치님들의 정성이 느껴지는 멘토링
- 과제 이후 궁금한점에 대한 코드리뷰 + 피드백
- 훌룡한 발제
정말 이부분에 대한 만족도가 컸던거 같다. 물론 이 자체가 항해 플러스 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코치님들의 정성과 에너지는 정말 대단하고 멋지다고 생각한다. 코드리뷰와 피드백은 고민했던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시고 개선점을 정말 자세하고 꼼꼼하게 알려주신것에 감사함을 아직도 느끼고 있다.
아쉬워요...ㅜㅜ
- 멘토링 신청
- 어수선..
위에 멘토링을 원하는 코치님에게 하기위해선 토요일 6시에 멘토링 신청에서 금손이여야 한다.. (똥손이면 클난다.) 선착순 신청이라서 힘든점이 이만저만이 아니고 동시성 문제가 조금 있었던 케이스가 있었다. 후반에 운영진 분들이 바뀌면서 조금 어수선한 점이 있었고 후반 갈 수록 살짝 케어가 점점 부족해지는 느낌이 있긴했지만 그래도 마지막 까지 모두 수고하셨습니다ㅎㅎ
마무리
항해라는 배에서 내렸다.
개발에 자신이 조금 부족했던 나에게 항해는 자신감을 불어 넣어준 길라잡이 였다
만족감도 아쉬움도 있지만 항해를 신청하고 한 것에 후회는 없고 다시 돌아간다면 또 신청해서 할 것 같다
지금까지 배우고 느낀점을 조금 더 탄탄하게 내껄로 만들어서 이 험란한 취업 시장에서 이겨내 볼려고 한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다 잘되었으면 좋겠다.
※ 추천코드 : xYZ1i2
8개의 댓글
고생많으셨어여!! 저희팀은 그래도 항상 원하던 멘토링을 받긴했지만 후반부 멘토링 신청 시스템은 너무 아쉬웠던것 같아여!!! 아오!!! 앞으로의 블로그 스터디도 화이팅입니다~~~ 야호~
팀원분들 한 분 한 분, 그리고 가끔 함께한 저희 팀까지 회고에 포함해주셔서 애정이 느껴지는 회고였습니다. 그리고 멘토링 부분도 크게 공감합니다 😭 앞으로도 스터디라는 다른 항해에서 같이 잘해봅시다~!!
항해 넘 고생하셨씁니당~~ 과제에 넘 치이다보니 제출에만 의의를 많이 뒀었던거 같은데 그래도 전과 후 비교했을때 확실히 성장했다고 느끼는건 맞는것 같아용!!
이번에 스터디하면서 화이팅 해보아요!! 😊
항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팀원들에 대한 소개가 인상 깊습니다!!
저는 영웅님을 볼 때마다 왜인지 모르지만 똑부러지는 인상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앞으로 스터디도 같이 하면서 같이 윈윈할 수 있도록 저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우리의 웅님~! 앞으로도 잘 지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