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빅데이터분석학회 BDAI 8기 개발팀 운영진에 합격하게 된 이화여대 컴퓨터공학과 4학년 장현서입니다.
지원 당시 합격 후기 자료가 많지 않아서 정보 찾는 데 고생했던 기억이 있어서, 다음 기수를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후기를 남깁니다!
BDAI는 Be Data-literate Advanced with AI의 약자로, (사)한국빅데이터학회 산하의 전국 대학생 연합 빅데이터 학회입니다. 2022년 소규모 스터디로 시작해서 3년 만에 누적 학회원 7,000명을 돌파했고, 현재 전국 70개 이상 대학에 네트워크를 갖춘 빅데이터 분석 관련 학회 중 학회원 수 1위 학회입니다.
운영진은 총 10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서비스&이벤트 기획팀 / 비즈니스팀 / 디자인팀 / 교육기획팀 / 데이터팀 / 개발팀 / 운영관리팀 / 마케팅팀 / 서베이&리포트팀 / 조직문화팀
저는 그 중 개발팀에 지원했습니다. 개발팀은 BDA 홈페이지 제작과 Knock 앱 개발을 담당하는 팀입니다.
저는 평소에 인턴이나 사이드 프로젝트를 통해 AI 백엔드, 풀스택 개발 경험을 쌓아왔는데, 그 경험을 학회 서비스 운영에 실제로 적용해보고 싶었습니다. 단순히 기능 구현을 넘어서 운영 중인 서비스에 기여하는 경험이 색달랐거든요.
또 BDAI는 단순 동아리가 아니라 운영진 자체가 실무 조직처럼 움직이는 구조라 매력적이었습니다. 다양한 팀과 협업하며 개발팀이 학회 전체의 인프라를 지탱한다는 점도 도전해보고 싶었던 이유 중 하나였고요.
8기 1차 모집은 2026년 1월 11일까지였고, 저는 일정이 맞지 않아 추가채용으로 지원했습니다. 추가채용은 2월 말까지 서류를 받았고, 이후 면접을 거쳐 3월 초에 최종 합격 연락을 받았습니다.
전형 단계는 서류 → 면접 순이었습니다.
지원서에는 자기소개, 지원 동기, 팀 내에서 기여할 수 있는 역량, 개발 경험 등을 작성했습니다. 개발팀 지원인 만큼 GitHub 링크나 포트폴리오를 함께 제출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해온 프로젝트들을 구체적으로 서술하되, 단순한 기술 나열보다는 팀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을 중시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BDAI 개발팀이 혼자 코딩하는 팀이 아니라 다양한 팀과 협업하는 팀이기 때문에, 기술적 역량만큼 소통 능력도 어필하는 게 중요하다고 느꼈거든요.
면접은 온라인으로 진행됐습니다. 지원서 기반 질문이 주를 이뤘고, 경험을 바탕으로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분위기였습니다. 딱딱하다기보다는 대화에 가까웠습니다.
받은 질문들 중 기억에 남는 것들은:
기술 심층 면접보다는 협업 경험과 기여 의지를 보는 면접이었습니다.
추가채용으로 지원하면서 혹시 늦은 건 아닐까 걱정했는데, 전형 과정은 동일하게 꼼꼼하게 진행됐습니다. 추가채용이라고 해서 불이익이 있거나 한 건 전혀 아니었습니다!
운영 방식도 학회 특성상 실무 친화적입니다. Slack과 Notion으로 주로 온라인 협업을 하고, OT와 발대식, 중간보고, 수료식 정도만 오프라인 필참이라 본업과 병행하기 좋은 구조입니다. 운영진 교통비, 식대, 회의실 비용도 지원해줘서 세심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무엇보다 1,000명이 넘는 실제 학회원들이 쓰는 서비스를 직접 만든다는 게 가장 큰 동기부여가 될 것 같습니다. 열심히 기여해보겠습니다! 🙌
긴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