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배경
자동차가 좋아서 대학교도 기계공학과에 진학하였고 세부전공은 자동차공학을 선택하였다.
재학 중에는 '대학생자동차연구회'에서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와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에 설계 부팀장으로 출전하기도 하였다.
대회를 준비하려고 배웠던 2D/3D 설계가 꽤 흥미롭고 적성에 맞아 진로를 설계 파트로 정하게 되었고 수도권의 회사에 기술설계팀으로 입사하였다.
프로젝트 중 하나로 '이디야커피'의 키오스크 외관 설계에 참여하였다.
이후 자동차와 관련된 업무를 해보고 싶어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 인턴으로 입사하였다. MMS 장비를 활용한 고정밀지도 제작 및 구축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였고, 'wave.ai'에서 소형 모빌리티(ex, 자율주행 배달로봇) 외관 설계 및 테스트 실증의 업무를 하였다.
(좌측부터, 대학생자동차연구회 팀원들과 / 이디야커피 프로토타입을 확인하면서 / wave.ai 플랫폼 테스트 도중)
새로운 도전
주어진 업무와 근무 환경 등은 무척 만족스러웠지만, 원래 설계 관련 직종이었기에 개발 쪽 지식이 거의 없었고, 유튜브 등으로 독학하면서 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직접 개발하고 테스트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계속 생겨서 데이터스쿨 과정에 도전하게 되었다.
기대와 각오
딥러닝을 활용한 이미지 처리(ex.세그멘테이션 등) 파트가 가장 기대되고 빨리 배우고 싶은 내용이다.
6개월간 잘 배우고 다듬어서 대한민국 자동차공학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자율주행 엔지니어가 될 수 있도록 정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