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을 마치며
이번 주에는 프로젝트를 구현했고 완성해냈다.
과제인 SPA와 파이어베이스 둘 다 처음 써보니 매우 낯설고 어려워서,
처음에 프로필 업로드 하나만을 이틀 동안 붙잡고 있었지만,
쓰면 쓸수록 익숙해져서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데 긴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시간이 하루만 더 있었더라면, 아니면 프로필 업로드를 좀 더 빨리 완성했었더라면,
원래 기획했던 좋아요와 북마크 기능도 추가할 수 있었을 텐데, 그 점이 좀 아쉽다.
이번 프로젝트도 저번 프로젝트와 마찬가지로 굉장히 좋은 팀원분들을 만났다.
이번 프로젝트 기간 동안 팀원들과 원활히 소통했고 또 깃도 잘 사용했다.
아래사진은 그동안 했던 커밋히스토리를 그래프로 나타낸 것이다.
깃허브 주소도 첨부하겠다.
https://github.com/Gon1782/HypeProject
진짜 한 팀으로써 프로젝트를 구현한 것 같아서 너무 좋았고,
솔직히 그동안 내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공부하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좀 얻기도 했다.
굉장히 긍정적인 효과를 많이 얻은 한주였다.
처음 시작할 때는 과제가 어려워서 겁먹고 두려워하는 상태였는데,
역시나 예상과 같이 굉장히 어렵고 당황스러웠다.
프로필 업로드를 구현해야 하는데 이게 뭔가 싶었고,
고작 20줄이 좀 넘는 코드를 이해하기 위해 이틀이라는 시간을 썼다.
솔직히 포기하고 싶었지만, 그래도 하나를 확실히 이해해두니,
다른 파이어베이스 기능들도 구현하기 굉장히 쉬워졌던 것 같다.
그리고 자잘한 오류가 터졌을 때도, 그냥 수정하지 말고 제출할까 하는 맘도 굉장히 많이 들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완성해낸 결과물을 봤을 때 느낀 기분은 굉장히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