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글은 먼저 PDU(Protocol data unit)라는 단어부터 시작하는 것이 전체적인 이해를 돕는데 좋을 것 같다. PDU각 계층에서 헤더와 데이터를 합친 것으로 정의할 수 있는데, 우리가 공공연하게 부르는 데이터는 단순 데이터만 있는게 아니라 어떻게? 어디로?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다. 어떻게라는 질문에는 계층별 통신 프로토콜로, 어디로라는 질문에는 주소로 그 물음에 답할 수 있을 것 같다. 각 계층별 PDU, 프로토콜, 주소를 아래에 전층 요약에서 정리해본다.

캡슐화는 송신측에서 데이터를 데이터를 전송할 때에 요청하는 곳의 위치 정보(주소, 헤더)를 하나의 캡슐처럼 만들어서 상대방의 캡슐에 보낸다.

역캡슐화는 수신측에서 데이터가 뭐가 들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캡슐을 한 단계씩 해제하는 과정을 말한다.
예를 들어서, 2계층 Ethernet의 Payload에 3계층의 IP헤더 정보를 담아서 전송하는데, 수신측에서는 Ethernet헤더, IP헤더, TCP헤더를 차례로 해제하면서 진짜 데이터를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