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106_WIL

·2022년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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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31 - 20221106 미니프로젝트 회고)

스파르타 내일배움캠프(리액트)과정이 시작된지 한 주가 지났다.
시작부터 미니프로젝트로 처음뵙는분들과 간단한 팀원 소개 페이지와 CRUD기능을 포함한 방명록 글쓰기 페이지를 만들었다.

팀에는 컴퓨터 전공자 한 분과, 일본한국 혼혈 한 분(비전공), 나와 같은 부산에서 수업 듣고계신 한 분, 그리고 백엔드에서 잠시 일을 하셨던 분, 그리고 나까지 하여 5명이 팀을 이루었다.

하지만, 백엔드에서 일하셨던 분과 일본혼혈이신 분은 프로젝트 중간에 팀을 이탈하게 되는 상황이 일어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로젝트를 잘 끝낼 수 있었던 이유는 백엔드 개발자 출신인 팀원이 서버와 통신하는 백엔드 코드를 깔끔하게 다 만들어주고 나가셨기 때문에,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큰 어려움은 없었다.

백엔드 코드가 잘 짜여져있기 때문에 나는 HTML과 CSS를 이용하여 웹페이지를 만드는 것에 집중할 수 있었다.
바다를 컨셉으로 잡고, 팀원 소개 페이지이다보니 가독성이 좋은 페이지를 만들고자 했다.
팀원과 같이 하였음 좋았겠지만, 해당 과정에 들어오면서 처음 코드를 배우시는 분들도 있었기 때문에 혼자 웹페이지를 구성하게 되었는데, 팀원들이 디자인에 관해서 목소리를 내주었다면 반영해보고 싶었으나 별 다른 반응 없이 내가 디자인 한 것 그대로 괜찮다고 해서 그대로 쭉 진행했다.

결과적으로 튜터님들에게 소개 페이지와 방명록 페이지 둘 다 통일성 있는 디자인으로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고, 내가 의도한 대로 깔끔하게 내용 정리가 잘 되었다는 피드백도 받을 수 있었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어려움이라 하면, 깃허브를 통한 협업이 많이 힘들었는데, 파일이 충돌하기도 하고 아니면 잘 올라가지 않거나 하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에 시간을 많이 잡아먹혔다.
구글링으로 많은 관련 내용들이 나오지만, 너무나 많은 내용들에 눈이 쉽게 피로해졌다.

결국에 깃으로 협업하는 것은 나만의 방식으로 비교적 익숙해졌는데, 기존에 깃허브 데스크탑을 통해 깃허브 저장소에 파일을 올리고 있었었다.
그래서 구글링에 터미널 커맨드 방식이 아닌, 깃허브 데스크탑을 통하여 협업해보고자 하였고, 결과적으로 내가 사용하기 더 편한 방법을 찾았고 협업을 나름 잘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팀원들과 소통을 많이 했다고 생각했으나, 프로젝트가 끝나고나서 다시 곱씹어 생각해보니 더 많은 커뮤니케이션을 통하여 여러 아이디어들이 나올 수 있었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 etc 트러블슈팅 다음에 상세하게 한 번 적어보기)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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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7일

한주간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죠? ㅎㅎ
트러블슈팅은 혹여 까먹을 수 있으니 키워드라도 미리미리 적어두시면 까먹을일 없으실거에요
미니프로젝트 진행하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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