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가는 Best Way 찾기

후이재·2020년 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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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쓰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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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구사항 분석

  • 지하철이든 버스든 하나는 오래 갔으면 좋겠음. 책좀 읽게
  • 앉아서 가면 좋을 것 같음
  • 시간은 적당히 걸리면 좋겠음
  • 모르겠고 길을 많이 찾아두자

[path 1]

산성 - 복정 - 수서 - 신사

  • 46분
  • 장점: 조금 더 빨리 3호선 가능
  • 단점: 이미 가락시장에서 앉은 사람들

[path 2]

산성 - 가락시장 - 신사

  • 46분
  • 장점: 환승 1번, 락가시장에서 앉을 수 있을 확률 70%
  • 단점: 가락시장 환승 싫어

[path 3]

태평 - 도곡 - 신사

  • 40분
  • 장점: 환승 1번, 최단시간
  • 단점: 태평역 가야됨, 애매한 환승까지의 시간

[path 4]

4419

  • 70분
  • 장점: 버스임, 계속 앉아감, 책 읽기 쌉가능
  • 단점: 일찍 일어나야함

[path 5]

태평 - 압구정로데오 - 145번

  • 35분
  • 장점: ㄹㅇ 최단경로
  • 단점: 애매한 시간, 버스-지하철-버스 싫어

🐴 결론_ver.0727

  • fast: 5 > 3 > 1 >= 2 > 4
  • comfortable: 4 > 2 > 3 > 1 > 5
  • 늦었을 때는 [path 5]로 가고
  • 책좀 읽고 싶을 때는 좀 일찍 일어나서 [path 4]로 가자

🦄 세상에_ver.0822

  • 리디 셀렉트 아티클을 보다가, 사이드 허슬러에 관한 글을 봤다
  • 거기서 그 사람은 지하철 갈아타는 환승구간을 기점으로 하는 일을 구분한다 한다.
  • 그러니까 내가 산성-가락시장 동안과, 가락시장-신사 동안 다른 일을 하는 것
  • 와 이렇게 할 수 도 있구나를 생각하게 됨
  • 한쪽구간만 오래 두고싶어했던 것이 정답이 아닐 수 있겠다 생각됨
  • 비슷비슷하면 다른 일을 할 수도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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