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구사항 분석
- 지하철이든 버스든 하나는 오래 갔으면 좋겠음. 책좀 읽게
- 앉아서 가면 좋을 것 같음
- 시간은 적당히 걸리면 좋겠음
- 모르겠고 길을 많이 찾아두자
[path 1]
산성 - 복정 - 수서 - 신사
- 46분
- 장점: 조금 더 빨리 3호선 가능
- 단점: 이미 가락시장에서 앉은 사람들
[path 2]
산성 - 가락시장 - 신사
- 46분
- 장점: 환승 1번, 락가시장에서 앉을 수 있을 확률 70%
- 단점: 가락시장 환승 싫어
[path 3]
태평 - 도곡 - 신사
- 40분
- 장점: 환승 1번, 최단시간
- 단점: 태평역 가야됨, 애매한 환승까지의 시간
[path 4]
4419
- 70분
- 장점: 버스임, 계속 앉아감, 책 읽기 쌉가능
- 단점: 일찍 일어나야함
[path 5]
태평 - 압구정로데오 - 145번
- 35분
- 장점: ㄹㅇ 최단경로
- 단점: 애매한 시간, 버스-지하철-버스 싫어
🐴 결론_ver.0727
- fast: 5 > 3 > 1 >= 2 > 4
- comfortable: 4 > 2 > 3 > 1 > 5
- 늦었을 때는 [path 5]로 가고
- 책좀 읽고 싶을 때는 좀 일찍 일어나서 [path 4]로 가자
🦄 세상에_ver.0822
- 리디 셀렉트 아티클을 보다가, 사이드 허슬러에 관한 글을 봤다
- 거기서 그 사람은 지하철 갈아타는 환승구간을 기점으로 하는 일을 구분한다 한다.
- 그러니까 내가 산성-가락시장 동안과, 가락시장-신사 동안 다른 일을 하는 것
- 와 이렇게 할 수 도 있구나를 생각하게 됨
- 한쪽구간만 오래 두고싶어했던 것이 정답이 아닐 수 있겠다 생각됨
- 비슷비슷하면 다른 일을 할 수도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