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있는 자원을 나타내는 유일한 주소
위의 사진처럼 우리가 웹브라우저 주소창에서 볼 수 있는 URI에는 각각의 의미가 담겨있다.
URI (Uniform Resource Identifier)
: 특정 리소스를 식별하는 통합 자원 식별자를 의미 (물리적 리소스를 식별하는 고유한 문자열 시퀀스)
URL (Uniform Resource Location)
: 컴퓨터 네트워크 상에서 리소스가 어디 있는지 알려주기 위한 규약 (URI에 포함)
예를 들면, www.google.com/index.html
이 주소는 서버의 index.html 파일의 위치를 가리키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URL도 URI에도 해당한다.
하지만, www.google.com/index
이 주소는 index라는 이름을 같은 파일은 서버상에 존재하지 않고, 해당 리소스를 가리키는 고유한 문자열이므로 URI에는 해당하지만, URL은 아니다.
인터넷 상에서 사용하는 주소체계
IPv4는 현재 대부분 사용되고 있는 IP로써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진다.
192.xxx.xxx.xxx
IPv4를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많이 사용하는만큼 IPv4로 할당된 IP주소는 점점 포화상태가 되어가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나온 것이 IPv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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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주소와 Domain Name을 매칭시켜주는 서버이다.
우리가 택시를 탈 때, 기사님에게
"서울특별시 세종대로 56번 길에 있는 3번째 건물로 가주세요" 라고 하는 것보단
"서울시청으로 가주세요" 라고 하는 것이 더 편하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어떤 웹사이트에 접속할 때,
"192.123.123.123" 으로 표현하는 것보단
"www.naver.com" 으로 웹 주소를 작성하는 것이 훨씬 편하다.
여기서 "192.123.123.123"은 IP주소이고,
"www.naver.com"은 도메인 네임이 된다.
도메인네임은 유효기간이 있고, 만료되면 바뀌는 것이기 때문에, 그때마다 IP주소와 새로 할당된 도메인 네임을 매칭시켜주는 서버가 필요하다.
그것이 바로 DNS (Domain Name System)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