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붐 끝자락에, 리액트를 더욱 더 선택하는 이유

hur-kyuh-leez·2022년 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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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5 13 업데이트: flutter 3.0이 나왔다. 신규 진입자라면, 리액트 보다는 flutter로 시작하는 걸 추천 한다.

note: 그냥 흘려 들어 주세요. 한명의 주장 일 뿐 입니다.

경제학 관점

앵귤러 시도도 해보지도 않고 어렵다고 느껴져서
라라벨+ 라이브와이어, 뷰, svelte는 배우기도 쉽지만
리액트가 커뮤니티가 더 크다고 해서

근데 단순하게 경제학적, 마켓팅적 현상을 보면...
딱 중간에 포지션 해서 그렇다.

시간을 돈이라고 하면
너무 '싼' 뷰나 라라벨은 뭔가 부족하니깐 싸겠지...
앵귤러는 너무 '비싸'
리액트 '이놈이 대세네 가격도 합리적인거 같고...'

신기하게도 시장은 덜 합리적이고 빠르게 반응을 하지 않는다.
이미 너무 많은 sunk cost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계속 해서 react native 같은 당근으로 유혹하니 react 생태계는 더욱 더 커지게 된다.
거기다 돈줄이 쪼여지게 되면 리액트라는 언어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 이다.

사업자 관점

작년 부터 스타트업 투자금이 급격히 줄어 들었다.
이예 따라 완성도는 떨어지지만 투자금을 위치 할 때나
개발을 잘 모르는 눈먼 투자금을 받기에는 리액트만한 게 없다.
(리액트, 리액트 네이티브가 좋지 않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단지 멀리 생각 하면 각각의 native 있어야 된다는 것 이다.)
개발자를 갈아 넣기 딱 좋다.
원래는 가령 10억이 필요 했다면, 이제는 30% 할인 가격인 7억 이하로 개발을 할 수 있다고 하고
추가 개발비도 덜 들수 있다.
또한, 투자자에게 빠르게 보여주기도 쉽다.

투자자 관점

투자자 입장에서 이정도면 바켄세일인데(?) 생각 할 수 있다.
web, ios, and android를 모두 3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고?

반복되는 미래

스타트업 붐은 끝났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알 지 못한다.
오로지 투자자와 사업가만 안다.
여기서 이득을 볼 수 있는 분들은
오로지, 스톡옵션을 받지 않고 순수히 높은 월급을 받는 개발자들 이다.
가장 많이 피해를 볼 직군은 스타트업으로 이직한
개발 직종 이외 부서 인원들 이다.

이렇게,
투자금이 더 적어 질 수록, 리액트 수요는 반대로 더 많아 질 것 이다.
더 나아가 웹개발만 마치고 투자금을 받을려고 하는 시도도 많아 질 것 이다.
그래서 동시에 vue 나 라라벨 (TALL) 같은 수요도 동시에 오를 것 이다.
(보통 shutdown 할 때 까지 개발 인력이 늘어 난다. 왜냐하면 재투자를 받을려면 개발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지금은 스톡옵션을 받을 때가 아니다.
오히려 받은 월급으로 차곡 차곡 모아야 한다.

ps.
우리나라가 전쟁 중에 있을 때,
이미 미국은 이미 부를 많이 축적 했다.
슬프고, 잔인하고, (현실을 알려서) 미안한 이야기 이지만
이 격차는 절대 좁혀지지 않는다.
오히려 시간이 지날 수록 늘어 난다.
단지, 눈에 보이지 않을 뿐 이다.

그런데 이렇게 보이지 않지만 실질적으로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이 움직임이 변화가 생겼다.
해당 사람들의 '직원들'이 실제 사는 곳을 렌트로 전환 했다는 소식이다.
그러나 특정 지역 별장은 가지고 있다.
참 이해(?) 할 수 없는 행동이다.
(동부에는 뉴욕 특정 동네가 있고
서부에도 캘리 특정 동네가 있다.)

다른 말로는 투자할 시기가 아니라는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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