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코드스테이츠 프론드엔드 코스 43기('22. 12. 15. to '23. 6. 14.)에 참여 중입니다.
이 글은 과정 중 Section 1('22. 12. 15. to '23. 1. 11.)
을 끝내고 작성한 회고와 코드스테이츠 43기 공용 노션에서 각자의 회고를 공유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던 내용을 공유합니다.
KPT 회고란 ?
나는 KPT를 어떻게 써야할까?
목표 상기하기
✅ Keep
✅ Problem
✅ Try
소감(+동기 피드백)
Keep(만족스러운 부분)
, Problem(개선이 필요한 부분)
, Try(해결책, 다음 회고 때 실행할 부분)
입니다.참고: 우아한형제들 팀에서 회고에 사용한 KPT 내용입니다.
https://techblog.woowahan.com/2677/
먼저 팀 단위의 회고가 아닌 개인이 하는 회고입니다. 그래서 자신 스스로가 섹션1에서 잘한 점과 방해되는 요소들을 찾아서 섹션 2에서 더욱 더 성장하기 위한 개선점들을 만들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혼자하는 회고라 그래서 먼저 섹션1을 시작할 때 계획한 목표와 이유, 실천방안을 다시 점검해보고, Keep, Problem, Try을 도출하려고 했습니다.
평소에 기록을 어려워하고 시도하지 않았던 것을 개선하기 위해서 1번으로 작성했습니다. 코드스테이츠 과정 OT 줌 세션에서 메타인지데일리질문
을 알게됐고 그 날의 목표와 내가 배운 것, 모르는 것을 기록하는게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 매일 하루회고(메타인지데일리질문)을 작성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학습한 내용, 문제를 해결한 경험, 회고 등을 블로그에 기록을 하려고 했습니다.
코드스테이츠에 참여하기로 한 가장 큰 목적이 함께 공부하고 성장할 동료들을 만나는 것
이었습니다. 혼자 공부하는 것 보다 같은 목적을 가진 동료들과 같이 공부하는게 훨씬 좋은 결과를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서로 학습한 것들을 공유하고 잘 안되는 것들을 같이 고민해보면서 동기부여를 받습니다.
그래서 이번 과정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적극적으로 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습니다. 올라오는 질문에 적극적으로 답하고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같이 고민하고 또 필요하다 싶으면 직접 스터디를 만들어보자고 생각했습니다.
과정을 시작하는 9시 전에 2~3시간 정도가 가장 방해받지 않고 공부를 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해, 일찍 기상해서 운동하고 학습하는 것을 시도했습니다.
43기 디스코드 채널이나 아고라스테이츠(코드스테이츠 질문-답변 게시판)에 올라오는 질문들을 최대한 참여하려고 시도
제가 겪은 문제는 아니었지만 애매하게 알았던 것들이나 몰랐던 것들을 질문의 답을 찾아보면서 제대로 알게되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아래는 동기 분이 올려주신 문제를 같이 해결한 내용을 정리한 블로그 글과 아고라스테이츠에서 답변한 내용에 대한 피드백입니다. 좋은 피드백을 받아서 더 동기부여가 됐습니다.
첫 번째 섹션을 마쳤습니다. 많은 동료분을 만났고 페어 프로그래밍, 라이브 세션, 과제 등을 정신없이 진행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약 4주간의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간 것 같습니다. 과정을 진행하면서 과정을 돌아볼 새가 없었는데 이렇게 KPT회고를 해보니 어떤 노력을 했고 어느 부분에서 부족했는지 눈에 좀 들어오네요.
섹션1을 마치는 날에 위에 작성했던 내용을 43기 공용 노션에 올리고 다른 동기분들의 글에 댓글을 달아서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었는데 정말 많은 분들이 응원을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저도 동료분들을 응원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섹션1이 이렇게 지나간 걸 보니 앞으로 과정이 정말 빠르게 지나갈 것 같은데 동료분들과 끝까지 완주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