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뉴스피드 프로젝트 (5)

·2023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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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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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프로젝트 발표일!

오늘 드디어 팀프로젝트 발표일이었다.
토, 일요일 주말 밤낮 없이 열심히 했다..
마지막까지 고생에 고생을 했다.
useEffect를 통해 파이어베이스에 접근하는 부분이 무한루프를 돌고 있는 코드가 있어서 파이어베이스가 금방 차버리는 문제 때문에.. 일일사용량을 초과해버린 것이다..
하루에 읽기 횟수가 5만으로 정해져있는데.. 그게 태평양 기준시로 자정에 초기화가 된다. 근데 태평양 기준시 자정이 되려면 한참 남음...😇
어제 새벽 2시에 터졌는데 발표는 약 12시간 뒤...
태평양 기준 자정은 12시간 훨씬 넘게 남은 상태...........

일단 급한대로 프로젝트 하나 더 생성해서 갈아 끼웠더니 동작은 했다...
뭔가 계속 사소한 오류는 있었지만..
눈물을 머금고 얼레벌레 해결은 됐구나.. 하고 잠이 들었다.

그리고 대망의 발표날 아침...
발표를 위해 좀 의미있는 게시글 남겨보자 하고 게시글과 댓글들을 작성하던 중에..
두번째 파이어베이스 프로젝트도 터져버림......2차 멘붕 😭

세번째 프로젝트 생성해서 갈아끼웠지만 발표시간 전까지 버텨준다는 보장이 없었다.
발표까지 1~2시간 남은 상태라 이제 와서 로직을 수정할 자신이 없었지만..
튜터님께 질문해서 어떤 코드가 문제 있는 코드인지 빠르게 찾을 수 있었다.
그래서 급한 불은 끌 수 있었다.ㅠㅠㅠ
(useEffect를 사용하는 부분에서 의존성 배열에 feed라는 state를 넣었는데, useEffect안에 setFeed()를 하는 부분이 있었던 것.... setFeed에 의해 feed가 바뀌고, 의존성 배열에 feed가 또 있어서 무한 루프를 돌고 있었던 것이다..)

여전히 코드가 깔끔하지 못하고 지저분하지만...
필수 구현사항은 다 하고 추가 구현 사항 (좋아요, 댓글) 까지 구현했다는 것에 의의를 둔다.

메인 화면

메인 화면에 접속하면 (로그인 하지 않아도) 바로 게시글이 보인다. 상세 페이지에 들어가지 않아도 댓글 수와 좋아요 수를 확인할 수 있다.

회원 가입 화면


오늘 발표를 보면서 실시간 유효성 검사를 적용하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모든 유효성 검사를 통과 했을 때만 회원 가입 버튼이 활성화 되면 더 좋을 것 같다.

로그인 화면

구글 로그인 기능도 만들었다. 디자인을 예쁘게 할 시간이 없어서 글자만 썼는데,
구글 이미지 넣어서 구글 로그인 인 걸 알기 쉽게 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로그인을 하고 나면, 조인, 로그인 버튼이 사라지고 프로필 이미지와 이름으로 바뀐다.
프로필 이미지를 클릭하면 My Profile, Upload Feed, Log out 이 나타난다.

마이 페이지

마이페이지로 이동하면 회원 정보를 수정할 수 있고, 내가 작성한 게시글만 확인 가능하며 클릭 시 바로 그 페이지로 이동한다.
게시글이 한 개도 없으면 "아직 작성한 게시글이 없어요" 라는 문구를 보여준다.

업로드 화면

단순히 <input type="file"/> 태그를 사용해서 이미지 업로드를 구현했는데,
오늘 발표한 조를 보니까 이미지 프리뷰가 되는 조도 있었다. 다음 프로젝트에는 더 공부해서 적용해보고 싶다.
파일 선택도 드래그앤 드롭이 되게 한 조도 있었던..😂

게시글 상세 페이지

게시글을 클릭해서 게시글 상세 페이지로 이동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처음에 좋아요 기능을 무한정 올라가는 방식으로 구현했다가,
벨로그나 인스타그램과 같이 한번 클릭 시 +1 되고, 다시 한번 클릭하면 -1 되는 방식으로 수정했다.👍
마지막까지 수정의 수정을 거듭한.....흑흑

삭제, 수정 버튼이 내가 작성한 게시글에만 보이고, 다른 사람이 작성한 게시글에는 보이지 않는다.
삭제 버튼을 클릭하면 "정말 삭제하시겠습니까?" 라고 window.confirm으로 만든 컨펌창이 뜨는데 커스텀 모달을 적용하거나 스윗알랏 등의 라이브러리를 적용하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든다.

수정의 경우 모달창이 생성되며 제목, 내용, 썸네일을 수정할 수 있다.

댓글 삭제 버튼은 댓글을 작성한 유저와 현재 로그인 한 유저가 일치할 때에만 보인다.

진짜 완성하기 어려울 것 같았던 프로젝트도 어찌저찌 끝이 났다.
어느때보다 힘겹고 어려웠던 팀프로젝트 였다.. 흑흑
다른 조의 발표를 들으면서 박탈감이 들기도 했지만... 많은 아이디어를 또 얻어갈 수 있었다.
내일부터 또 새로운 팀과 함께하게 될텐데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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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더라도 조금씩, 꾸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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