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awe] 1차 프로젝트 1주차 리뷰

Nina·2020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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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awe


1차 프로젝트로 모나미몰 사이트를 클론하게 되었다.
굉장히 당황스러웠던 점은, 모나미몰에서 문구만큼이나 많은 펫 용품을 판매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첫 이틀동안 모델링 짜는데 굉장히 고생했는데, 처음에는 같은 상품으로 묶어서 하나의 테이블로 관리하고자 했으나 펫 상품과 문구의 성질이 상이하고 옵션도 제각각이어서 분리했다. 그러다보니 스케일이 과하게 커지고 복잡해져서 하나라도 제대로 하자는 생각에 모나미 펫은 과감히 제외하였다.

(아니 근데... 모나미몰에서 펫 용품을 취급하리라고 상상을 했겠느냐고..)

2.데이터 모델링

코딩을 시작하기 앞서 AQuery를 이용해 모델링을 하였다.

파란색은 유저 관련 테이블, 빨간색은 상품 관련 테이블, 보라색은 유저와 상품을 모두 참조하는 리뷰, 최근 본 상품, 주문 등과 관련된 테이블이다.

모나미몰 사이트에 있는 데이터를 직접 사용할 수가 없어서 임의로 데이터를 만들어야 했다. 이 부분이 너무 노가다였지만 소소한 재미도 있었다.

리뷰 테이블 만들고 웃겨서 동기분들 보여드렸는데 나만 재밌어했다.

3. 첫 1주 리뷰 - git은 언제나 소중하게 대하자


초반에는 깃 때문에 엄청 우왕좌왕 했다. 모델링하는 것보다, 뷰 짜는 것보다, 깃 쓸 때 제일 멘붕이었다. 혼자 커밋 푸쉬만 할 때도 그렇게 헤맸는데, 처음으로 협업하면서 사용하니까 당연한걸지도.. (내가 모르는 사이에 수많은 conflict을 해결해주신 경민님께 감사를...😭) 이렇게 프로젝트를 해볼 수 있는게 다행이라고 느꼈다. 만약 협업을 한 번도 안해보고 회사에 들어가서 깃을 처음 썼다면 큰 사고를 한 번은 쳤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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