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 20210917 - 20210923

Jihyun·2021년 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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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의 일정을 제외하면 면접, 코딩테스트, 과제로 일주일을 보냈던 것 같다.
면접을 하나 보고오면 (화상면접인데도) 진이 다 빠진다😇
그래도 이 과정에서 점점 더 많은 것을 알게되고, 회사의 분위기도 조금씩 보이게 되는 것 같다.

그냥 항해에 있을 때처럼 코딩만 하고싶다는 생각을 계속하고 있지만...
코딩 하기 위해 취업한다🙋🏻‍♀️

모의 면접 및 면접 내용 복기

일반 질문

  1. 왜 개발자가 되려고 하는지?
  2. 공부를 지속해서 해나가야 할 텐데 계획이 있는지?
  3. 5년 뒤에 어떤 모습이 되어있을 것 같은지?
  4. 다른 일을 하다가 왔는데 단순히 적성에 맞지 않아서 바꾸게 된건지?
  5. 개발이 재미있는지?

프로젝트 관련 질문

  1. (협업돼지) 프로젝트가 어떤 내용인지?
  2. 프로젝트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3. (협업돼지) 프로젝트에서 왜 캘린더를 직접 구현했는지?
  4. 찾아본 캘린더 라이브러리는 어떤게 있었는지?
  5. 프로젝트에서 기술적으로 어려웠던 것은 어떤 것이 있는지?
  6. 협업에서 어떤 갈등이 있었고 어떻게 해결했는지?
  7. 프로젝트 HTTP 통신에 어떤 라이브러리를 사용했는지?
  8. 반응형을 구현할 때 무엇을 사용했는지?

기술면접

  1. HTTP와 websocket의 차이
  2. var, let, const 차이
  3. 일반함수와 화살표 함수의 차이
  4. 렌더링 순서
  5. HTTP 메소드가 어떤 것이 있는지? 프로젝트에서 그 역할에 맞게 잘 사용했다고 생각하는지?
  6. ES5, ES6, ES7의 차이
  7. React) 클래스형 컴포넌트와 함수형 컴포넌트에서의 lifecycle
  8. virtual DOM이 무엇인지 아는지?
  9. React를 선택한 이유
  10. cloudFront의 단점? (amplify에서 파생된 질문)
  11. 디자인패턴 아는게 있는지?
  12. OOP가 뭔지 아는지?
  13. OOP의 장점 3가지를 말할 수 있는지?
  14. script async, defer 차이점
  15. ES6, ES7을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에서 어떻게 그 기능을 지원할 수 있는지?

코딩테스트 복기

좀 더 효율적으로 코드를 짜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if문을 많이 쓰지 않을수록 좋다고 했는데 if문 덩어리가 되었다.

좋은 경험이었고, 스스로 코드를 좀 더 살펴보는 시간이 된 것 같다.


과제 복기

redux-saga

지난 주 목요일까지로 알고있었던 과제가 있었다.
redux-saga를 사용해야했고, material-table도 사용해야했다.
둘 다 처음 사용해보는 것이었고, 날짜 순서대로 과제를 진행하다가 시간이 부족해졌다.

그래서 결국 정해진 시간까지 완성하지 못할 것 같아 메일로 '죄송하지만 완성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 기회로 redux-saga를 공부해볼 수 있었다.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남기려고 했다.

그런데 메일을 다시 잘 읽으니 이번주 목요일까지였다🤦🏻‍♀️🤦🏻‍♀️
너무 다행이면서 스스로가 조금 바보같았던 시간이었다.

그 덕에 지난 주 목요일에는 redux-saga를 겨우 끼워맞춰 쓸 정도였다면, 지금은 이해하고 코드를 작성해서 제출했다는 느낌이 강하다. 또한 공부한 것을 바로 프로젝트(과제)에 사용해서 더 기억에 남는 학습이 되었다.

과제를 하면 그 회사의 서비스를 알게된다.

물론 지원하는 과정에서 이 회사가 어떤 서비스를 하고,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가는지 조사를 한다.
하지만 B2C 서비스에 비해 B2B 서비스는 사이트에 접속해도 소개 외에는 볼 수 없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회사들의 과제를 받아보면 이 회사가 어떤 서비스를 하고 있고, 나에게 어떤 것을 기대하는지 조금은 눈에 들어온다는 것을 깨달았다.
특히나 한 기업의 과제는 앞으로 진행할 서비스의 일부를 떼어온 느낌이라 재미있었다.

주변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과제가 있는 회사를 굉장히 기피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마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것이 가장 큰 이유로 보인다.
나 역시 과제에 한 주를 다 보낸만큼 다른 공부나 취업준비를 하는 데에 시간을 쏟기 어려웠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해당 회사에 대해 알게되고, 그만큼 정(?)이 쌓이기 때문에 좀 더 입사가 간절해진다.

결론은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항해99 React 멘토

이번 주부터 항해99 3기 주특기 주차의 리액트 멘토로 활동하게 되었다.
3기 프론트엔드 분들이 학습하시는 데 있어서 이해가 되지 않는 것, 궁금한 것에 대해 답변해주는 자리다.

아직 질문이 많이 올라오지는 않고 있지만, 올라오는 질문에 답변해드리고 고맙다는 인사를 받으면 많이 행복해진다.
내가 아는 것을 정제해서 말하는 연습이 되기도 해서 만족하고 있다.

앞으로 개인프로젝트들을 진행하시면서 더 많은 질문을 해주실 것 같다..
기대 반 두려움 반으로 그 날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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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dream it, be it.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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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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