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발표회 👩🏫
약 일주일의 1차 팀 프로젝트가 끝나고 몇몇 지원 팀을 뽑아 발표를 듣게 되었다. 각 팀들의 작업물과 적용된 기능들도 참 생각 이상으로 뛰어났는데, 나는 그보다 그들의 과정이 더 눈에 들어왔다. 그 중 우리 팀이 공통적으로 인상 깊었던 부분이 하나 있더라.
발표회 후, 팀원들과 그 동안의 팀 프로젝트에 대한 피드백을 나눴다. 나름 서로의 생각들을 잘 공유하고 협업이 잘 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협업은 잘 되는 게 맞다!), 지금보다 더 우리팀에 맞는 협업 방법을 찾는 게 좋겠다는 생각에 모두가 동감했다. 다른 팀들의 발표가 우리팀에 자극이 되어준 것 같았다.
지금도 참 괜찮은 우리팀인데. 앞으로 이런저런 방법으로 맞춰나가면서, 얼마나 어떻게 더 성장해나갈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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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구현 테스트 💻
1차가 너무 충격적이었어서 그런가, 이번엔 테스트의 결과물 예시를 보고 '이건 좀 할 만 하겠군.'이라고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그런 생각을 했다.
이번에 테스트 주요 기능들:
- 코멘트 등록
- 저장되는 데이터의 유니크 번호 (idx)
- 등록할 때의 시간(초 단위까지) 표시
- 코멘트 삭제 (idx column 사용)
내가 구현한 기능:
- 코멘트 등록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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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ノ 할 만 하다고 하다니
┓┓┓┓┃ ´ / 어리석은 나놈아 ༼;´༎ຶ ༎ຶ`༽
┓┓┓┓┃´ノ)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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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삭제하는 기능은 기초 강의에서 했던 것 따라하면 될 줄 알았는데, idx가 문제였다. 이건 팀원분들이 끝나고 다같이 회의(?)를 했는데, 사실 나는 잘 알아들을 수 없었다... 넋나간 얼굴일 게 분명해서 일단 카메라를 껐는데 역시 얼빠진 얼굴(º﹃º )이 비쳤다 허허. 솔직히 코딩 답안이 나온 걸 보고 공부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코딩도 당황스러웠지만, deadline이 있다는 게 생각보다 마음을 조급하게 만드는 것도 한 몫했다. 실무자로서 업무를 맡게 되면 정해진 기한 내에 완료하는 게 굉장히 어렵고 중요하다는 걸 알겠더라. 모든 코딩을 다 알 순 없겠지만, 정말 평소에도 꾸준히 공부를 해야 하는 분야라는 걸 직접 경험해보니 깨달았다.
FEEDBACK 📑
▼ TODAY'S MEMO
2차도 화이팅입니다!! 으쌰라 으쌰~~~ \\\୧( ⁼̴̶̤̀ω⁼̴̶̤́ )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