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99 5주차 회고록(미니프로젝트)

kzhxxn·2021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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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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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Project Start! (미니프로젝트)

심화주차과제를 제대로 제출하지 못했다는 찝찝함을 뒤로하고 백엔드와 협업하는 첫번째 미니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내 몫을 잘 해낼수 있을까?

백엔드와의 협업도 중요하지만 프론트엔드의 다른분들과 어떻게 작업하는게 좋을까 고민이 많이 되었다. 혼자서 보기편하게 작업하던것을 같이 작업하다보면 컴플릭트 부분도 많이 생길테고, 작업하던 컴포넌트가 겹치면 재수정을 해야하는등의 걱정이 앞섰다. 1주차때 깃에대해 익숙해지지 않으면 뒤에가서 많이 헤매겠다는 생각이 들어 중간중간 깃에대해 정리해두었는데, 다른분과의 협업과정이 스스로 판단해보더라도 매끄럽게 잘 진행된듯 하다. 오히려 다른분을 알려드리기 까지 하다니..

실력의 객관화 및 기획의 중요성

프로젝트의 범위는 초반에 잘 설정된듯 했다. 3주동안 리액트에대해 공부했지만 아직도 리덕스나 프롭스에 대한 이해가 정확히 되지않아 그동안 배운것 이외의 기능들에대해 욕심부리기엔 다소 리스크가 있었다. 그래도 상호간에 협의가 잘되어 배운것을 복습하는 정도의 스코프로 잡고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초반에 api명세를 작성할때 사실 서버로부터 받아와야할 내용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은채 프로젝트가 시작되다보니 서로 껄끄러운 부분이 굉장히 많이 발생했다. 초기에 정확히 작성되지 않은 채 필요한 요소들이 계속 추가되다보니 프론트도 힘들고 백엔드분들도 힘들어했다.
나를 객관적으로 기간이 다가오더라도 걷어낼건 걷어내더라도 마무리 지었어야했는데, 구현되지 못한기능에 미련이 남아 메달린것들이 화근이 되어 결국 제출기한에 제출하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말았다. 배포는 이미 전날 완료되었지만 거기서 끝냈어야 했다.
내 능력을 먼저 객관적으로 파악해야 서로 고생이 덜하는걸 뼈저리게 느꼈다.

미니프로젝트 (위시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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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차 누적 공부시간 : 582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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