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구치 슈 ≪뉴타입의 시대≫(2019) : 불안정한 시대에서 오는 안정감

이향기·2022년 3월 7일
0

★★★★☆ (4.5)

  • 지은이 : 야마구치 슈
  • 제목 : 뉴타입의 시대
  • 옮긴이 : 김윤경
  • 출판사 : 인플루엔셜
  • 초판 발행일 : 2020년 6월 12일
  • 최종쇄 발행일 : 2021년 1월 29일 (1판 12쇄)
  • 출간 연도 : 2020년
  • 원문 출간 연도 : 2019년
  • 페이지 : 327쪽
  • 가격 : 16,000원

작가 소개

  • 야마구치 슈

    철학과 예술에서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찾는 일본 최고의 전략 컨설턴트.
    게이오대학교 문학부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미학미술사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일본 최대 광고회사 덴츠를 시작으로 보스턴컨설팅그룹과 A.T.커니를 거쳐 세계 1위 경영·인사 컨설팅 기업인 콘페리헤이그룹의 시니어 파트너(임원)를 역임하며 조직 전략, 기업 혁신, 인재 육성, 리더십 분야의 전문 컨설턴트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독립 컨설팅펌 라이프니츠 랩(Leibnitz Lab)의 대표이자 히토쓰바시대학원 경영관리연구과 겸임교수, 작가, 강연 연사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고교 시절 주로 미술관이나 영화관, 도서관에서 시간을 보냈다는 그는 인문학과 예술에 대한 오랜 관심을 바탕으로, 경영 컨설턴트로서 일하는 동안에도 인재 양성과 조직 혁신에서 ‘비즈니스와 미의식’, ‘직감과 지적 성과’ 등이 어떻게 결합되어 시너지를 내는지를 고민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해왔다. 지은 책으로 국내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를 비롯하여, 《세계의 리더들은 왜 직감을 단련하는가》, 《쇠퇴하는 아저씨 사회의 처방전》, 《독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그들은 어떻게 지적 성과를 내는가》 등이 있다.
    신간 《뉴타입의 시대》는 저자 야마구치 슈가 오랜 기간 천착해온 주제인 미의식, 지적 성과, 무기로서의 철학을 잇는 메인 테마로서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론’을 본격적으로 연구한 결과물이다. 2019년 가을 출간과 동시에 기노쿠니야ㆍ오리콘 베스트셀러, 40주 연속 일본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가 된 것은 물론, 2019 HR어워드 수상, 1만 명의 비즈니스 리더가 뽑은 2019 올해의 책 1위(제31회 〈탑포인트〉지 선정 하반기 대상) 등에 올랐다.

  • 김윤경

    일본어 전문 번역가. 일본계 기업에서 통번역을 담당하다가, 번역이라는 라이프워크를 발견한 후 전문 번역가의 길로 들어섰다. 현재 출판번역 에이전시 글로하나를 꾸려 외서 기획 및 번역 중개 업무도 함께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라이프워크 습관법》,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OKR 실천편》, 《로지컬 씽킹》, 《사장의 도리》, 《자본주의 미래보고서》, 《일이 인생을 단련한다》 등 다수가 있다.

줄거리 요약

올드타입 vs. 뉴타입

ItemOld typeNew typeSolution
가치 창출해결/혁신/예측발견/구상[이상적인 미래를 구상하는 능력으로 문제를 발견하라]
\star 해결할 문제는 희소하다 \to 미래를 구상해 문제를 발견한다
\star 혁신은 목적이 아니다 \to 해결하고자하는 과제에 집중한다
\star 예측은 빗나간다 \to 원하는 미래를 구상하라
경쟁유용성의미[의미를 통해 구성원과 고객을 설득하라]
\star 일의 의미와 공감할 수 있는 비전 제시 \to 동기를 부여한다
\star 의미가 있는 상품으로 타깃을 집중화 \to 시장 적중력을 높인다
사고논리
규칙
양(quantity)
직감
윤리/미의식
질(quality)
[직감과 윤리를 바탕으로 유연하게 사고하라]
\star 상황에 맞게 논리와 직감을 모두 사용해 의사결정한다
\star 전략적 우연성, 브리콜라주 \to 긍정적인 오류가 생산성을 높인다
\star 규칙이 사회의 변화를 반영하지 못한다 \to 내재적인 규범으로 판단하라
\star 양적 지표의 한계 \to 질적인 측면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 세상에 의미를 더할 수 있는 일들에는 뭐가 있을까?

다시 말해 뉴타입은 항상 나름의 바람직한 이상형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는 사람이다. 뉴타입은 자신이 원하는 이상적인 모습을 눈앞의 현실과 비교하고 둘 사이의 차이를 찾아냄으로써 문제를 발견한다. (p.41)

반면 뉴타입은 수단으로서의 기술이나 혁신에는 집착하지 않는다. 수단이 아니라 항상 '해결하고자 하는 과제'에 즐기듯이 초점을 맞추는 사고와 행동이야말로 뉴타입이라고 할 수 있다. (p.55)

반면 뉴타입은 예측이 아니라 구상을 한다. '미래가 어떻게 될까?'라는 질문 대신에 '미래를 어떻게 하고 싶은가?'를 고민한다. (p.60)


반면에 자신의 마음대로 최선을 다해 감성 품질이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뉴타입은 강한 적중력을 지니고 '글로벌×\times니치'라는 새로운 포지셔닝을 획득함으로써 소규모의 단점을 뛰어넘는 이점을 얻는다. (p.95)

반면에 무언가 '의미'에 초점을 맞춰 독자적인 위치를 획득하는 뉴타입은 '글로벌×\times니치'라는 '블루오션'을 자신의 자리로 확보할 수 있다. (p.102)

비전에 요구되는 가장 중요한 요건은 '공감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회사나 상사에게 일의 목적과 이유를 전해 듣고 자신도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 목표 달성을 위해 자신의 능력과 시간을 투자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야 한다. 즉 팔로십(followship)이 생겨나야 비로소 그것과 짝을 이루는 리더십이 발현하는 것이다. (p.116)

  • 다음 회사는 내가 공감할 수 있는 비전을 가진 회사에 다니고 싶다. 꼭!
    • 배달의 민족
    • 마켓컬리
    • 밀리의 서재

현대사회는 '물건'에서 '의미'로 가치의 원천이 바뀌고 있다. (p.160)

2. 꼭지2

3. 꼭지3


꼽기List

장르 불문하고

  • 이 책에서/여기서 가장 매력적인 부분을 꼽자면

  • 이 책에서/여기서 가장 유용한 부분을 꼽자면

  • 이 책에서/여기서 가장 핵심적인 부분을 꼽자면

  • 이 책에서/여기서 가장 주목해야할 부분을 꼽자면

  • 이 책에서/여기서 가장 아쉬운 부분을 꼽자면

  • 이 책에서/여기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을 꼽자면

  • 이 책의 장점을 꼽자면

  • 이 책의 단점을 꼽자면

  • 이 책의 내용상 특징/아쉬운 점/장점/단점을 꼽자면

  • 이 책의 형식상 특징/아쉬운 점/장점/단점을 꼽자면

  • 이 책에서/여기서 미학적으로 가장 중요한 부분을 꼽자면

  • 이 책이 사상사적으로 가장 큰 울림을 주고있는 부분을 꼽자면

  • 이 책의 문체적인 특징을 꼽자면

  • 이 책의 전개상 특징을 꼽자면

소설

  • 여기서 가장 아름다운 부분을 꼽자면

  • 이 책에서 가장 결정적인 장면을 꼽자면

  • 이 책에서 가장 드라마틱한 부분을 꼽자면

  • 이 책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대사를 꼽자면

  • 전개에서 아쉬웠던 부분을 꼽자면

  • 가장 탁월했던 부분을 꼽자면

  • 이 책의 문체적 특징을 꼽자면

  • 이 책의 서술상 특징을 꼽자면

학술서

  • 이 책에서 가장 주목해야할 부분을 꼽자면

  • 이 책의 내용상 특징/아쉬운 점/장점/단점을 꼽자면

  • 이 책의 형식상 특징/아쉬운 점/장점/단점을 꼽자면

  • 이 책이 사상사적으로 가장 큰 울림을 주고 있는 부분을 꼽자면

  • 이 책이 OO을 논한 다른 저서들과 가장 큰 차별성을 꼽자면

시집

  • 이 작품집에서 가장 아름다운 한 편을 꼽자면

  • 이 시집에서 시인의 내면을 가장 잘 드러내는 구절을 꼽자면

  • 이 시집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미지를 꼽자면

  • 이 시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한 편을 꼽자면

  • 이 시집에서 가장 상징적인 작품을 꼽자면

  • 이 시집의 이미지 계열을 꼽자면

에세이

  • 저자의 인생관을 엿볼 수 있는 에피소드를 꼽자면

  • 이 책의 세계관이 드러나는 일화를 꼽자면

  • 저자의 삶이 가장 잘 드러나 있는 부분을 꼽자면

  • 저자가 큰 울림을 전달하는 부분을 꼽자면

  • 독자에게 인상 깊은 메시지를 전달하는 구절을 꼽자면

  • 저자의 메시지를 압축적으로/상징적으로 표현한 부분을 꼽자면

실용서

  • 이 책의 필요성을 꼽자면

  • 이 책의 한계를 꼽자면

  • 이 책에서 독자들에게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는 부분을 꼽자면

  • 유용한 팁을 정리해준 장을 꼽자면

  • 실제로 우리가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이 제시된 부분을 꼽자면

profile
Data science & Machine learning, baking and reading(≪,≫)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