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공자의 코드스테이츠 부트캠프 도전기

Ding Hye·2022년 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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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가슴 속에 품고 있던 개발자가 되고 싶다는 열망에 퇴직 후 바로 부트캠프에 지원하게 되었다. 합격격발표를 기다리는 기간동안 설렘을 참을 수 없었고, 결국 오늘 아침에 부트캠프 OT를 수강하는 자리까지 왔다.

코드스테이츠 부트캠프를 지원하기 전에 스파르타 코딩클럽을 지원했었는데, 거기는 면접을 4차까지 봤었다. 1~3차 면접까지 합격하게 되면 4차는 담당자와 구글meet으로 앞으로 진행될 과정에 대해 간략한 설명과 질문을 가지고 끝난다. 거기까지 왔으면 거의 합격이라고 보면 되는데 내가 그때는 실직 처리가 되어 있지 않아서 그런지 4차면접까지 보고 불합격 통보를 받았다. 하지만 지금은 다행이라고 생각하는게 스파르타 코딩클럽은 지원했던 분야가 클라우드 개발자 부문이었는데 해당 과정이 일찍 시작하다보니 이미 마감되었고 AI 개발 부문이 남았는데 그건 내가 원하던 것이 아니었다. 지금 생각하면 그때 떨어져서 진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코드스테이츠 부트캠프는 면접 대신에 각종 분야의 문제를 풀었었다. 여러가지 능력을 요구하는 문제들이 많았고 그 중에는 맛보기용 코딩 문제도 있었다. 금방 끝내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의 경우에는 총 3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제대로 풀고 싶어서 써칭하다보니 시간이 꽤 많이 흘러 있었지만 제출할 때 제대로 알아보고 완벽하게 내고 싶었다.

OT

오늘은 백엔드 부트캠프 첫날 오리엔테이션을 하는 날이었다. 110명정도 되는 사람들과 함께 이번 39기를 진행하게 되었다. 수업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고, 줌을 통해서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 진행을 위한 기본 설정 등에 대한 안내를 해주셨고, 제대로 진행되었는지 확인해주셨다. 사용하는 툴로는 노션과 디스코드, 깃허브, 줌, 그리고 코드스테이츠 유어클래스 등이 있다. 내일은 코딩을 위한 프로그램을 셋팅하고 진행하는 듯하다. 학습 진행과정은 구글 캘린더로 공유되어, 미리 예습도 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다.

배운 내용 정리

▶ 구글에 검색할 때는 'how to'로!
▶ 의사코드 = 수도코드
▶ 코드를 삽입할 때에는, code snippet을 활용!

느낀점

집에 사두었던 자바스크립트 책을 들고가서 시간 남을때 조금씩 따라해봐야겠다. 그리고 내일 기본 용어들 공부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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